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관광? 혈세 낭비? 타지마할의 건설 배경 등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관광? 혈세 낭비? 타지마할의 건설 배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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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타지마할의 정체에 대한 간략한 설명

 
타지마할은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무굴제국의 대표적 = 황비의 무덤 건축물입니다.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자신이 총애하던 황비 뭄타즈 마할로 알려진 아르주망 바누 베굼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황비의 무덤으로 1632년, 무덤 건축을 시작하여 2만여 명이 넘는 노동자를 동원하여 건설합니다. 
 

타지마할에 않아있는 김정숙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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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총 책임자, 우스타드 아마드 로하리로 알려져 있고, 황제 샤 자한의 황비 뭄타즈 마할이 죽고 나서 6개월 후부터 건설을 시작하여 장장 22년이 지나서 완공이 됩니다. 2007년 7월 7일, 새로운 세계 7대 기적에 선정되었습니다. 
  

Ⅱ. 타지마할의 건설 배경 = 역사 = 1600년대 당시 무굴제국의 생각

무굴 제국의 5대 황제, 샤 자한의 황비 뭄타즈 마할은 본인의 14번째 아이인 완자 황자를 낳다가 사망합니다. 낳고 나서 산후조리를 잘못해서 죽었다거나 병이 나서 죽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여러 설이 있습니다.
 
= 평상시 황비를 극진히 사랑하던 황제 샤 자한은, 아내인 뭄타즈 마할을 위하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을 만들어 주기로 계획합니다. 이일로 해서, 나중에 아들한테 뚜드려 맞습니다.
 
황비인 뭄타즈 마할이 유언으로 자신의 무덤을, 가장 아름다운 무덤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 남자에 그 여자입니다. 
 

Ⅲ.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과 타지마할과 김정숙 여사 = 2024년 08월 현재 상황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강타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 한 일이 있어야 회고록을 내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언급했습니다.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가 아니고 김정숙 여사가 대한민국 국민 혈세로 대통령 1호기를 타고 놀다 왔다는 얘기입니다. 초청국 인도에서는 원하지도 않았는데, 외교적인 매우 큰 결레를 하면서까지 관광을 했다는 것입니다.  
 

Ⅳ.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방문 = 외교 혹은 관광 = 개인 버킷 리스트 성공?

 
1.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놀러 감 = 외유 = 개인 버킷리스트?
 
국민의힘 입장은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이 외교가 아닌 관광이라고 비판을 합니다. 4억 원의 대한민국 국민 혈세를 쓰며 김정숙 여사의 버킷 리스트를 실현한 외유, 관광, 놀러다님 이라는 주장입니다. 
 

자랑스런 김정숙 여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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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김정숙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2호기를 이용하여,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인도 관광 1일 차에는 서울에서 뉴델리로 이동하였고, 2일 차에는 인도 관광부⋅체육부와의 MOU체결(도종환 장관이 할 일), 인도 대통령 영부인과의 오찬, 모디 총리 예방(도종환 장관이 할 일), 우타르프라데시주 총리와의 만찬이 공식 일정으로 잡혔습니다.
 
3일 차에는 이 출장 = 방문 = 관광의 목적인 허황후 기념공원, 착공식 참석과 디왈리 축제가 잡혀 있었습니다. 타지마할 방문은 귀국하는 날 오전에 이루어졌는데, 이 일정은 당초, 처음에는 출장 계획서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 타지마할 관광의 여러 상황
 
관광객들이 몰린 상태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단독 샷도 이때 출현합니다. 당시 국정홍보TV는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 당시 영상을 올리며, 알고 보니 김정숙 여사를 위해 일반인 관광객 출입을 잠시 통제를 인도 측에서 했다고 하고, 챠란, 그야말로 국빈급 의전이라는 자막을 달기도 합니다.
 
 
당시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누가 봐도 특혜성 혈세 관광을 단독 외교라고 포장한 것은 참으로 염치없는 일이라고 발언을 합니다. 성일종 의원은 이어서 김정숙 여사는 관광객 하나 없는 타지마할 앞에서 보란 듯이 독사진을 찍었다. 며 당시 관광객들의 출입 통제가 이뤄졌다고 한다. 누가 봐도 황후 특혜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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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 말을 이어갑니다. 4억 가까운 국민의 혈세를 들여 인도를 방문했지만 뚜렷한 외교적 성과는 단독 사진 한 장뿐이었다며 무슨 외교적 성과가 있었는지 밝혀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합니다.
 
국민의힘은 김 여사의 인도 방문에 들어간 비용도 과도했다고 지적하고, 윤상현 의원은 장관이 가면 비용을 6,200만 원 정도 쓰는데, 대통령 부인이 전속 요리사 데려가고 하면서 쓴 게 무려 3억 7천만 원이다. 비용은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를 15배 이상 썼다며 단독 외교가 아니라 단독 특권이라고 지적합니다.
 
 
3.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표현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과거에 있었던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 일정에 빗대며 명백한 외교 행위라고 반박합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에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낸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인도 방문 일정 도중 타지마할에 간 것은 인도 측의 요청이라고 강조합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인도는 해외 정상이나 국빈이 방문했을 때, 늘 타지마할에 초청해서 자랑하고 홍보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캐나다 트뤼도 총리 등 인도를 방문한, 수많은 정상이 타지마할에 방문했고 김정숙 여사도 마찬가지라며, 우리나라의 정상급 인사가 인도 타지마할을 방문한 것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한국을 방문해서 안동을 방문한 것과 유사한 외교 일정이라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
 
자신의 회고록에서 지금까지도 아내가 나랏돈으로 관광 여행을 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외국에 순방 가면 그 나라가 보여주고 싶어 하는 유적이나 문화재를 볼 때가 있는데, 그걸 관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그것은 외교 일정 속에서 그 나라가 홍보하고 싶은 유적이나 문화재를 기껏해야 30분 남짓, 길어야 한 시간 정도, 그들의 안내에 따라
 

매우 자랑스런 김정숙 여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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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받고 돌아오는 것이어서 관광이 아니라 치러야 할, 외교 업무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Ⅴ.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 = 인도 요청 혹은 OR 셀프 초청 = 관광?

 
1.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민주당은 김정숙 여사가 인도 측의 요청을 받고,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 인도 모디 총리가 허황후 기념공원 개장 때, 꼭 다시 와달라고 초청했다. 나중에 개장할 때 재차 초청했는데, 나로서는 인도를 또다시 가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고사했더니, 그렇다면 아내를 대신 보내달라고 초청해 아내가 나 대신으로 개장행사에 참석했다고 썼습니다. 
 
또다른 민주당 인사는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이 다시 논란이 되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이러한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습니다.
 
 
2. 전직 외교부 관계자의 입장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이 외교냐? 개인 놀러감 = 관광이냐 논란이 많으니, 당시 상황에 정통한 전직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2018년 당시 인도가 우리 외교부에 공식 초청한 인사는 도종환 당시 문체부 장관이라고 설명합니다.
 

 
3. 김정숙 여사의 관광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
 
국정감사를 통해 공개된 당시 외교부 문서에는 인도 측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을 초청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도종환 장관 역시 국감 일정으로 인도 방문이 어렵게 되자, 2018년 10월, 외교부가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여부를 타진했고, 이후 인도 측에서 모디 총리 명의로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관광 대 김건희 여사 특검 정쟁
 
김정숙 여사의 관광 논란이 계속되자, 정치권에서는, 아예 김정숙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아주 자랑스러운 김정숙 여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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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김장겸 국민의힘 당선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서,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관광을 김정숙 여사 외교로 둔갑시켰다며, 철저한 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 특검이 필요한 이유라고 주장합니다.
 
국민의힘 당시 박정훈 당선인도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전용기 투어 사건은, 검찰 수사로 진실이 신속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검찰에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이, 확인이 되면, 특검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가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도 김정숙 여사는 업무상 횡령⋅배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김정숙 여사의 버킷리스트가 첫 단독 외교로 둔갑했다. 대통령 부인에 대해 특검을 한다면 김정숙 여사가 먼저라고 합니다. 
 
그러자 상대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막기 위해서, 국민의힘이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이때 당시의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국민의 교구가 지대하다. 오랫동안 두문불출하던 김건희 여사가 다시 공개 활동을 재개한 데 대해서도 국민의 비판이 비등하다며, 그러자 국민의힘이 난데없이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특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김건희 물타기에 불과한 생트집이라고 말합니다. 
 
당시의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김정숙 여사까지 물고 늘어지는 추한 행태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김정숙 여사가 주가조작을 했나, 본가에 고속도로 출구를 냈나, 뇌물을 받았나, 김건희 여사 물타기 하려 김정숙 여사를 끌어들이는 국민의힘, 바로 이런 것이 정쟁이라고 말합니다.  
 

Ⅵ. 1948년 10월 27일 향년 28세인 남이 장군이 죽었습니다.

 
남이 장군이 최연소 병조판서를 지내고 나서 해임이 되자 시를 한 편 썼는데, 그 시를 가지고 당시의 유자광, 한명회, 신숙주 등이 짜깁기를 하여서 억울하게 처형이 되었습니다.
 
그 남이 장군의 죽음을 가지고 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역사 선생님께서 한 시간 이상 피를 토하시면서 열변을 하실 때, 학생인 우리는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된다! 하는 그런 무언가가 가슴속에서 꿈틀거린 적이 있습니다.
 
- 그런데 2024년 08월 09일 현재 형을 죽이고 대장동 이익금 1조원을 해 먹고 대통령을 한다는 깡패가 있다? 누구 여자가 300백 만원 짜리 가방을 받았다. 그 여자는 고위급 관료자리를 사고 판다고 그러더라. 누구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남편이 민변을 해서 돈을 한번도 못 벌어서, 촛불켜준 사람들 이용해서 대통령이 됐는데, 이때라도 타지마할 갔다와야지 언제 다녀오겠어, 쯧 쯧 쯧 그러는 분도 계십니다.
 
홍길동도 아니고 임꺽정도 아니고, 장길산도 아니고, 대통령 비행기, 전용기에 아무나 타고 다니고 그러면 안됩니다. 
 
앞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간 세상은 늘 이런 것 같습니다. 이해는 됩니다. 
 

타지마할과 김정숙 여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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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행복해야 합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요. 삼계개고 아당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