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 눈치, Nunchi, 눈치 빠른 사람, 눈치 없는 사람, 장단점, 눈치의 예, 17세기 처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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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눈치의 개요
눈치(Nunchi)는 다른 사람의 기분, 또는 어떤 주어진 상황을 때에 맞게 빨리 알아차리는 능력, 그에 대한 눈빛이라는 뜻으로서, 다른 사람의 기분을 빨리 파악하고 대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눈치는 대인 관계 시 의사소통에 필요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17세기에 눈치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Ⅱ. 눈치 있게 행동하기 위한 10가지 법칙
1. 마음을 비웁시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겸손하게 마음을 비우고, 선입관 등 모두를 비우고 나서, 주변을 살펴봅니다.
2. 링 안에서 경기를 보지 말고, 링 밖에서 경기를 봅시다.
1) 링 안에서 경기를 보기
나는 사각 복싱 링 한가운데 의자에 앉아 있는데 팔, 다리가 묶여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호랑이 다섯 마리, 사자 다섯 마리가 싸우고 있다. 승부가 결정이 나면 나는 승자의 먹이가 된다. 정신이 몽롱하고 혈압은 매우 높고 맥박은 측정 불가능하게 빠르다. 한 마디로 정신이 전혀 없다.
2) 링 밖에서 경기를 보기
나는 링 밖에서 여자 친구하고, 팝콘을 먹으면서 링 안에서 복싱 경기를 하는 사람을 보고 있다. 내가 응원하는 사람이 잘 싸운다. 신이 난다.
3. 눈치 관찰자 효과(매복 효과)를 사용합시다.
여러 명이 있는 회의실에 내가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내가 뭐라고 한다면, 나는 그들의 사장이나 회장 정도입니다. 그러나 내가 그들의 동료나 아래 직원이라면 인사를 하면서 들어가서 조용히 말없이 주변을 둘러봅시다. 그러면 각자의 인상과 맵시 등을 다 볼 수가 있고,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거꾸로 나의 눈치를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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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화려하게 등장하려고 하지 말고 조용하고 은근하게 등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군사작전 중에 매복은 소수의 숫자로 대군을 물리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4. 고인돌, 고인 물 효과를 인정합시다.
회의실에 있는 사람들이 나 보다도 더 오래 그 장소에 있었기 때문에 분위기, 느낌, 방향 등이 이미 서 있을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 내가 무엇인가를 얻으려면, 조용히 그들을 관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5. 내 카드는 가리고 남의 카드를 봅시다.
내가 회의실에 있는 사람들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입을 꾹 다물고 조용히 있으면 그들이 알아서 회의를 진행할 것입니다. 조용히 듣고 있으면 그들의 카드를 다 볼 수 있습니다.
6. 동방예의지국 예절을 지킵시다.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두가 배척할 것이고, 예의를 적절히 지키는 사람은 모두가 반겨줄 것입니다. 예의를 지킵시다.
7. 상대가 하는 말의 의도를 파악합시다.
상대가 어떤 단어를 선정하고, 말의 톤은 어떻고, 빠르기는 어떤가를 파악하면 그가 편안한지, 아니면 심리가 복잡한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왜? 이분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할까? 고민하고 판단해 봅시다.
8. 상대에게 의도하지 않은 피해가 갔다면?
상대에게 의도하지 않은 피해가 갔다면 상대는 나에게 의도적으로 한 것이라고 판단을 합니다. 나는 의도성이 전혀 없었으니까! 하고 가만히 있으면 숙적이 될 것입니다. 그럴 때는 재빠르게 상대를 만나거나, 유선으로 상황을 설명하고 내가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문제가 생겼습니다. 죄송합니다. 빠르게 조치하겠습니다.하고 상대의 심리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9. 운동이나 게임을 할 때만 선수를 칩시다.
평상시에 대인 관계할 때는 같이 가거나 그들보다 한 발짝 늦게 가면서 동정을 살피면서 가면 미움받을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운동하거나 게임을 할 때는 적당히 선수를 쳐서 나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10. 강 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입니다.
2024년 현재 과학자들이 공공연하게 말하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고, 만약에 지구에 다시 혹한기가 찾아온다면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니면 어떤 종이 살아남을까? 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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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정답이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과학자들이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는 정답은 이렇습니다. 모든 생물이 다 죽고 나서 살아남는 종은 아마도 바퀴벌레라고 말합니다.
인간이 아니고 바퀴벌레가 정답입니다. 강 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입니다.
무엇인가? 결정이 나면 바로, 즉시, 재빠르게, 민첩하게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Ⅲ. 치명적으로 눈치 없는 사람의 유형
1. 주변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사람 =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
주변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이들에게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의욕이 앞서서 그렇습니다. 심리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내가 중심이면 다른 사람을 볼 수 없습니다. 나를 버리고 상대의 입장으로 보면 됩니다.
2. 자신이 로맨틱하다고 생각하는 스토커 유형
예를 들어서 어떤 여자를 사랑하는데 매일 가서 사랑한다고 꽃을 선물하는데 그 여자는 분명히 싫다고 했는데도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계속 가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고, 스토커로 신고당합니다.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3. 숨은 뜻 의도를 전혀 모르는 사람
상대가 나에게 거절하는 것이, 매우 난감한 상황에서 에둘러서 하는 말의 속뜻을 모르고 계속 종용하면 상대는 인간적으로 질릴 것입니다.
4.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사람
상대가 나보다 더 많이 배우고 알고 있는데도 본인의 지식을 계속 자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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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그 사람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무시당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저도 알고 있습니다. 라는 선에서 멈추면 될 것 같습니다.
5. 상대방 콧대가 높고, 건방지다고만 생각하는 사람
상대방이 나한테 왜 건방지게 행동을 할까요?
1) 원래 상대방이 누구이든지 건방진 사람이다.
2) 상황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건방지게 행동하는 것이다.
이것을 생각해 보시면 의문이 풀릴 것입니다.
6. 칭찬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
상대방이 나한테 칭찬을 합니다. 예의가 무척 바르시네요! 라고 하면서 빈정댑니다. 이것이 칭찬일까요? 아니면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는 충고의 말일까요?
이것을 생각해 보시면 의문이 풀릴 것입니다.
7. 지루한 사람
본인의 볼일이 끝났으면 이제 저는 물러갑니다. 하고 헤어지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상대는 현재 바쁜 상황인데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하면 상대방의 입장이 어떨까요?
내가 이런 일을 당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의문이 바로 풀릴 것입니다.
8. 하지만 이게 내가 늘 해 온 방식이야. 라고 계속 우기는 사람
어떤 사안이 있을 때 상대방은 이렇게 하자고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저렇게 해야 한다고 열 번째 말을 하고 있다면, 상대의 입장은 나하고 같이 무언가를 하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질 것입니다.
9. 자기중심적인 사람
오로지 나만 생각하고 나만 중요하고 나만 잘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남을 볼 수가 없습니다. 입장을 서로 바꿔서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0. 상대방에 대해서 무관심한 사람 = 무엇이든 혼자서 하려는 사람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이 말은 인간은 대인 관계가 기본이다. 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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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슨 일이든 혼자서 하려 하면 외톨이가 될 것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같이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Ⅳ. 눈치 있고 없는 상황의 예
1. 친구 집에 갔는데 친구는 애인과 같이 있다.
친구 집에 갔는데 친구는 애인하고 둘이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1) 적당히 인사하고 나온다.
2) 저녁이 되도록 셋이서 친해 보자고 대화하고 무엇인가 하자고 그런다.
당신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2. 학교에서 MT를 가는데 어디를 가야 할까요?
대부분 70~80%가 산에 가자고 한다.
1) 나는 싫어도 산에 가자고 한다.
2) 나는 죽어도 안 가면 안 가지 바다로 간다고 한다.
당신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3. 여자 친구하고 1년이 넘도록 연애를 했는데도 시큰둥합니다.
그런데 여자 친구가 어느 날 이런 얘기를 합니다.
오빠는 한방이 없어!
1) 미안하다고 한다.
2) 꼭 끌어안고 키스를 진하게 한다.
당신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4. 둘이서 어떤 목적지를 걸어갑니다.
목적지까지 걸어가는데 길로 가면 2Km, 하천을 건너면 1Km 거리이다.
1) 도란도란 대화하면서 정해진 길로 간다.
2) 신, 양말, 바지를 벗고 하천을 건너서 바로 간다.
당신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5. 애인과 둘이서 등산을 하는데 들꽃이 만발해 있습니다.
들꽃을 꺾는 행위는 민주 시민이 아닙니다.
1) 들꽃의 꽃 이름, 꽃말을 아는 만큼 신나게 말해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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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적당한 선에서 꽃을 꺾어서 꽃다발을 만들어 머리에 씌어주고 사진 한 장 찰칵한다.
당신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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