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의 건립, 역사, 문화재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383 양산 통도사의 건립 역사 문화재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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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통도사의 개요, 설명, 정의

1. 통도사의 위치

양산 통도사(들보 梁, 메 山, 통할 通, 법도 度, 절 寺)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사찰이며, 영축산 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습니다.

2. 대한민국 삼보사찰과 석가모니 사리 봉안

합천 해인사(법보사찰), 순천 송광사(승보사찰)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리고 있고, 자장 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여 불보 사찰이라 불립니다.

3.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이고,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4. 무료입장 가능

2023년 05월 04일부터 무료입장합니다.

Ⅱ. 양산 통도사의 일반적인 설명

구    분	관    련     내    용	비    고
명    칭	통 도 사
종    파	대한불교 조계종
건립연대	646년(신라 선덕여왕 13년)
창 건 자	자장 율사
문 화 재	국조 제290호(대웅전 및 금강계단) 보물 제471호(봉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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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양산 통도사의 신라 시대 역사

1. 양산 통도사의 창건

신라 선덕여왕 재위 중인 646년(선덕여왕 14)에 자장 율사(사랑 慈, 풀 성할 藏 법률 律, 스승 師)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창건 당시의 규모

창건 당시에 대웅전, 적멸궁, 법당 등의 건물이 있었고, 금강계단에 진짜 부처인 진신사리가 안치되어 있으므로 대웅전에는 부처의 모형인 불상을 만들지 않았고, 통도사란 절 이름은 영취산의 기운이 서역국 오인도의 땅과 통한다고 하여 통도사라 불렀다고 합니다.

 

창건자 자장 율사는 이 절에서 금강계단을 쌓고 보름마다 불법을 설파하여 계율종의 근본 도량이 되었습니다.

Ⅳ. 양산 통도사의 조선 시대

1592년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01년(선조 34)에 유정 (생각할 惟, 정사 政) 사명대사가 중건, 1603년(선조 36)에 송운 대사(소나무 松, 구름 雲, 큰 大, 스승 師)가 재건(증축)하고 다시 1641년(인조 18)에 우운(벗 友, 구름 雲)이라는 선사(봉선 禪, 스승 師)가 중건하였습니다.

Ⅴ. 양산 통도사와 대한민국

1950년 6.25 한국전쟁 때 다친 군인들을 받아들여 치료하는 야전병원으로 개방하였습니다.

Ⅵ. 양산 통도사의 가람 배치

1. 전체적인 가람 배치 형태

 

가람 배치는 영축산에서 발원한 서출 동류하는 하천의 북쪽면을 따라 서에서 동으로 좌향하고 있고, 진입공간에서 일주문 – 천왕문 – 불이문 -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장축(길 長, 굴대 軸)과 만세루 – 3층 석탑 - 영산전으로 이어지는 하로전, 관음전 – 용화전 - 대광명전으로 연결되는 중로전 및 중정 – 대웅전 - 금강계단 축의 상로전으로 상, 중, 하의 전각의 위계를 가진 부축(버금 副, 굴대 軸)을 아주 낮은 높이차로 구분한 고대 시대 이후에 사찰배치로 유래 없는 『삼원식 가람 배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2. 지붕의 종마루가 우물정 자형의 배치

천왕문을 지나 오른편에 극락전, 약사전, , 영산전이 있고, 좌측으로 가람각, 범종각, 만세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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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문을 지나 우측으로 관음전, 용화전, 장경각, 대광명전, 황화각, 영각 등이 있고, 좌측으로는 원통방, 감로당, 명부전이 있고 정면으로는 대웅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대웅전 너머로 응진전, 삼성각, 산신각, 구룡지가 배치되어 있고, 대웅전은 남면으로 배치된 정면 3칸, 측면 5칸의 단층 건물이며, 지붕의 종마루가 우물 정(우물 井)자형을 이룬 독특한 양식의 건물입니다.

3. 양산 통도사의 보물 334호

양산 통도사에 보관된 보물 334호 동제은입사향로(구리 銅, 지을 製, 은 銀, 들 入, 실 絲, 향기 香, 화로 爐)는 고려 시대의 우수한 예술 작품이며 이 밖에 국장생석표(나라 國, 긴 長, 날 生, 돌 石, 우둠지 標)와 신라 시대의 유품인 3층 석탑, 사리탑, 석상, 석등 등은 진귀한 것입니다.

Ⅴ. 양산 통도사의 내외적 규모와 가치

통도사에는 65동의 건물과 13개의 말사(끝 末, 절 寺)를 가지고 있어 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대한민국 3보 사찰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Ⅵ. 또 다른 양산 통도사에 대한 설명

1. 통도사의 창건과 통도사 의미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4년(646년), 자장 율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영축산은 부처님 당시 마가다국 왕사성의 동쪽에 위치한 산 이름입니다.

 

이 영축산의 모양이 불법을 직접 설하신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 하여 통도사라 명칭을 정했고, 승려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사라 합니다.

2. 앵산 통도사의 대웅전

대웅전은 본래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을 가리키지만,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건물 뒷면에 금강계단을 설치하여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습니다. 지금의 건물(대웅전)은 신라 선덕여왕 때 처음 지었고,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조선 인조 23년(1645)에 다시 지은 것입니다.

3. 금강계단

아울러 불가에서 금강계단은 승려가 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수계의식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 계신다는 상징성을 띠고 있으며, 지금 있는 금강계단은 고려, 조선 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수리한 것으로 우리나라 전통적인 금강계단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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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산 통도사의 국가 유산

통도사는 국보로 지정된 조선 중기의 대표적 건축인 대웅전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담고 있는 금강계단을 비롯하여 탑⋅석등 등 무수한 문화재들이 산재하고 있는 곳으로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하였습니다.

Ⅶ. 국가유산청 유산포털의 내용 참조

1. 통도사의 창건과 명칭 의미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 646 자장 율사가 세운 사찰로서, 통도사가 위치한 영축산의 모양이 석가모니가 불법을 펼친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고 하여 사찰의 이름을 통도사라 하였습니다. 또한 승려가 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사찰의 이름을 통도사라 하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2. 양산 통도사의 대웅전

일반적으로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법당을 가리키지만,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웅전 건물 뒷편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3. 양산 통도사의 금강계단

금강계단은 승려가 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수계의식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진리의 모습으로 항상 계시는 부처님이라는 상징성을 갖는 곳입니다. 통도사의 금강계단은 우리나라 전통적인 수 계단(승려가 되기 위해 계율을 받는 장소)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수리한 것입니다.

4. 양산 통도사의 국가 유산

통도사는 국보로 지정된 대웅전과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금강계단을 비롯하여 무수히 많은 문화유산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5. 세계문화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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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통도사는 현재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일곱 사찰 가운데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