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화랑 관창과 백제 계백 장군의 황산벌 전투에서 관창의 실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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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관창에 대한 간단한 설명

- 관창은 신라의 화랑입니다.

 

- 출몰연대는 서기 645년 ~ 660년입니다.

 

- 한국 나이로 하면 16세에 죽은 것입니다.

관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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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관창이 죽은 사유

- 서기 660년 백제는 망했다고 치부하고 마지막 전투라고 하면서

 

- 계백장군에게 5,000의 군사를 주고 나가서 싸우라고 합니다.

 

- 계백장군은 무조건 죽는 싸움이라는 것을 알고 전장에 나가기 전에

 

- 처자식을 모조리 죽이고서 마지막 전장으로 향합니다.

 

- 계백이 전장에 도착하니 10배는 많은 50,000명의 신라군이 있었습니다.

 

- 그러나 어떻게든 막아냅니다.

 

- 그런데 또 싸우다 보니 15살 밖에 안된 어린애가 있어서 잡아다가

 

- 계백장군에게 데리고 갑니다.

 

- 이것이 관창의 첫 번째 사로잡힘입니다.

 

- 아무리 전쟁이더라도 계백의 입장에서는 어린애를 죽일수는 없어서

 

- 신라 진영으로 돌려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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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창이 신라 진영으로 돌아갔는데 포로가 됐다가 돌아왔다고

 

- 관창의 아버지(좌장군 품일)이 동네 챙피하다고 난리입니다.

 

- 김씨 집안에 이런 더러운 경우 = 개망신은 없다고 하면서

 

- 관창을 백제 진영으로 또 보냅니다.

 

- 계백이 다시 사로잡아서 이렇게 말합니다.

 

- 얘야!

 

- 여기는 어린이가 노는 놀이터가 아니니 이제 돌려 보내면

 

- 다시는 여기에 오지 말아라! 하고 다시 돌려 보냅니다.

 

- 두번째로 살아 돌아 온 관창을 본 아버지는 또 다시 이렇게 말합니다.

 

- 김씨 집안에 망신! 망신! 개망신이 없다!

 

- 만약에 이번에도 가서 계백이 다시 돌려 보내면 자살하라!

 

- 하면서 다시 백제 진영으로 혼자서 돌격을 합니다.

 

- 관창을 사로잡은 계백과 5,000 백제 군사는 혼란에 빠집니다.

 

- 그러다 결국은 관창을 죽여서 시체는 신라 진영으로 말에 태워서 돌려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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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신을 안고서 관창의 아버지(좌장군 품일)이 김유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이런 어린애를 죽이는 계백을 처벌해 주시옵소서.

 

-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신라군 진영에서는 백제군을 죽이자는

 

- 여론이 갑자기 폭탄처럼 폭발합니다.

 

- 그래서 그 전장에서 계백과 5,000 장졸들이 몰살을 당합니다.

 

- 이것이 화랑 관창의 죽음입니다.

 

- 여기서 화랑 관창의 쓰임은 어른들이 안 되니까 어린이를 시켜서 죽게 한 다음

 

- 이렇게 어린이를 죽이는 저기 저 몰상식한 놈들을 모두 쓸어버리자는

 

- 전쟁 중에 전쟁물자로 본 것입니다.

 

- 이것이 화랑 관창의 실체입니다.

 

- 약소국이 살아남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한 것으로 생각도 해봅니다.

 

- 이후로 화랑 관창의 아버지(좌장군 품일) 가문은 신라에서 융숭한 대접을 받습니다.

 

Ⅲ. 화랑 관창의 역사적인 생애

1. 관창의 출생과 관직 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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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645년 신라 좌장군 품일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 15세에 말을 탄채로 활을 잘 쏘았고 그 재능으로 인하여

 

- 김춘추에게 천거가 되었고

 

- 660년 신라 – 당나라 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 때에는 부장이 되었습니다.

 

2. 화랑 관창의 황산벌 싸움 = 역사책 속에서

 

- 황산벌에서 신라군 50,000과 백제군 5,000 사이에 대격전이 벌어졌는데

 

- 이때 백제의 장수가 계백장군입니다.

 

- 신라군이 백제군과 4번 싸워서 4번 다지자

 

- 5번째 싸움 때는 관창이 선봉에 서서 적군 속으로 돌아가서 싸우다가 백제의 포로가 됩니다.

 

- 백제장수 계백은 이 어린 소년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용맹을 크게 칭송한 뒤에

 

- 신라군에게 돌려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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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관창은 하늘을 보면서 부끄러워 하며 적진으로

 

- 다시 돌진하여 싸우다가 다시 포로가 됩니다.

 

- 그러나 계백은 다시 관창을 풀어줍니다.

 

- 얼마뒤 관창이 다시 말을 타고 계백의 진영으로 돌격해 갔습니다.

 

- 3번째 포로가 된 관창을 계백은 그이 목을 베고 수급을 말 안장에 매달아서

 

- 신라군 진지로 돌려보냅니다.

 

- 이렇게 어린 화랑 관창의 활약을 보고서 어른들이 부끄러워 하며

 

- 최선을 다해서 백제 진영으로 돌격해서 5,000 백제군을 전멸시킵니다.

 

Ⅳ. 화랑 관창의 평가

- 관창의 사후 무속 신의 한사람으로 숭배가 되었고

 

- 사당은 충남 논산, 연산 지역에 있습니다.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이라는 노래에 나오기도 합니다.

 

Ⅴ. 화랑도

- 화랑을 대표로 둔 신라의 청소년 무사 조직입니다.

 

- 화랑도 = 낭가 = 풍류도 = 국선도 = 풀월도 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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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적으로 왕과 귀족의 자제들로 구성이 되었으나 계급에 제한은 없었습니다.

 

- 화랑도의 대표자는 화랑 = 화주 = 풍월주 = 국선 등으로 불리었으나

 

- 화랑이 보편적인 칭호입니다.

 

- 화랑도는 신라의 귀족 자녀들이 수련을 하는 무사집단으로

 

- 국가 차원에서 조직하여 관리를 하였습니다.

 

- 화랑 = 화랑도의 지도자

 

- 낭도 = 화랑도의 구성원입니다.

Ⅵ. 화랑의 뜻과 의미

- 화랑 = 꽃같이 아름다운 사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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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선 = 젊은이를 뜻하는 옛우리말 곧에다가 사내 = 곧사내의 음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Ⅶ. 화랑의 이념 = 원광법사의 세속오계

1. 사군이충 = 事君以忠

 

- 충성으로써 임금을 섬긴다.

 

2. 사친이효 = 事親以孝

 

- 효로써 부모를 섬긴다.

 

3. 교우이신 = 交友以信

 

- 믿음으로써 벗을 사귄다.

 

4. 임전무퇴 = 臨戰無退

 

- 싸움에 나가서는 물러섬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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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살생유택 = 殺生有擇

 

- 살아있는 것을 죽인 때에는 가림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