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장군의 정체, 황산벌 싸움과 관창, 백제의 멸망과 묘소,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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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계백 장군의 간단한 설명

1. 계백 장군의 정체

 

- 성함 : 계백 = 階伯(섬돌 계, 맏 백)

 

- 출생 : 미상

계백 드라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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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거 : 서기 660년 08월 20일 = 음력 07월 09일

 

- 직업 = 백제 말기의 군인

 

2. 계백 장군의 간단한 인생 종합

 

- 서기 660년 =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침략할 때 = 가족의 목숨을 담보로

 

- 백제에 충성한 인물 = 군인

 

- 5,000 군사를 이끌고 황산벌에 나와서 50,000의 신라군과

 

- 4차례의 전투를 벌인 끝에 백제군이 전멸하고

 

- 계백장군도 황산벌에서 전사를 합니다.

 

- 성충, 흥수와 함께 백제의 충신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Ⅱ. 황산벌 전투에 나가는 계백의 처절한 상황과 죽음 = 백제 멸망

1. 서기 660년 나-당 연합군 백제 침략

 

- 서기 660년 = 당나라의 신구도대총관 소정방이 이끄는 13만 수군과

 

- 신라의 상장군 김유신이 지휘하는 50,000 육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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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륙협공으로 백제를 침공했을 때

 

- 계백 장군은 5,000의 군사로 황산벌에서 신라군과 충돌을 합니다.

 

2. 전장에 나가는 계백의 처절한 상황

 

- 이 상황에서 계백은 작은 나라가 나-당 연합군 140,000 대군을

 

- 상대해야 하니 국가의 미래가 알 수 없다.

 

- 처자식이 적의 포로로 잡혀서 노예로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

 

- 라는 결론을 내리고 자신의 칼로 처자식을 모두 척살한다.

 

3. 황산벌에서의 계백

 

- 황산벌에서 계백은 옛날 중국의 월나라 왕 구천이 70만 군사를 격파한 일을 언급하고

 

- 쪽팔리게 무서워하지는 말자고 군사들을 독려합니다.

 

- 이렇게 다짐을 하고 세곳으로 나누어 진을 친 백제군은

 

- 신라군과 4번을 싸워서 모두 승리를 쟁취합니다.

 

4. 신라군의 쪽팔린 작전 = 화랑 관창 이용 작전 = 활용 작전

 

- 화랑 중 제일 먼저 대장군 김유신의 동생 김흠순의 아들 반굴이

 

- 1인 돌격대 전술을 구사하면서 전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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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어서 쪽팔린 화랑 관창의 전술이 시작됩니다.

 

- 다음으로 1인 돌격대에 좌장군 김품일은 아들 관창에게 1인 돌격대 자원을 하라고 종용합니다.

 

- 어쩔 수 없이 1인 돌격대로 나선 화랑 관창은 백제군의 포로가 됩니다.

 

- 이에 계백은 우리나라 나이로 16세 = 만 나이 14세로 어리기에

 

- 다시는 오지 말라고 신라군 진영으로 돌려 보냅니다. = 1차 포로

 

- 관창이 신라군 진영으로 돌아오자 아버지 상장군 김품일은

 

- 김씨 집안에 쪽팔림이 생겼다고 하면서 다시 나가서 죽으라고 합니다.

 

- 그래서 관창이 어쩔 수 없이 1인 돌격대로 나와서 또 포로가 됩니다. = 2차 포로

 

- 계백은 이번에도 관창을 다시 돌려 보냅니다. = 다시는 오지 말거라 하면서

 

- 그런데 관창의 아버지 좌장군 김품일은 가서 죽으라고, 가문의 수치라고 하면서

 

- 또 억지로 관창에게 1인 돌격대로 내보냅니다.

 

- 이반에도 관창은 백제군에 또 포로가 됩니다. = 3차 포로

 

- 상황이 이렇게 되니 백제군과 신라군은 정적이 맴돕니다.

 

- 만약에 또 돌려 보내면 애꿋은 애(화랑 관창)만 다시 올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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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여서 시체만 말에 태워서 돌려보내면 신라군은

 

- 14살 밖에 안되는 어린애를 죽이는 백제놈들을 다 죽여버리자 하고

 

- 신라군 군사 50,000 이 한 번에 5번째 진격을 할 것입니다.

 

- 백제군 진영에서는 이를 곰곰이 따져보고 하늘을 한번 쳐다보고

 

- 결정을 내립니다.

 

- 어짜피 진 전쟁이다.

 

- 여기서 끝장을 내자! 하면서 화랑 관창의 목을 자릅니다.

 

- 그리고 신라군 진영으로 말에 태워서 돌려 보냅니다.

 

- 다음 상황은 백제군의 예측대로 진행이 됩니다.

 

- 화랑도는 신라군이 만든 열받이 군기 내기 총알받이였던 것입니다.

 

- 작고 왜소한 신라는 어쩌면 이렇게라도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 이 전투에서 백제군 5,000의 군사와 계백은 다 같이 전사를 합니다.

 

= 백제 멸망

 

Ⅲ. 계백 장군의 후세 평가

1. 김부식의 삼국사기 열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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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군과 전투를 벌이기 전에 가족을 모두 죽였다.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2. 부정적인 평가

 

- 무도하고 도의에 어긋난 지나치게 잔인한 처사라는 평가

 

3. 긍정적인 평가

 

- 계백 본인도 결국에는 사망했으니 도의에는 어긋났어도 혹평하기는 어렵다.

 

Ⅳ. 계백 장군의 사당 그리고 묘소 등

1. 사당이 생기는 배경

 

- 조선 시대에 각지에 사립학교의 형태를 띤 서원이 건립되면서

 

- 계백 장군을 제향하는 목적으로 비사액서원이 부여를 중심으로 건립이 되었는데

 

- 모두가 불법으로 운영이 되다가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 대부분 철폐되고 일부가 남아서 1900년대(20세기)에 재건이 됩니다.

 

2. 의열사

 

- 의열사 = 義烈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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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4호, 선조8년(1575년) 당시의 부여 현감인

 

- 홍가신이 용정리 망월산에 처음 건립

 

- 백제의 성충, 흥수, 계백과 고려 후기의 이존오를 제사지냄

 

- 1641년(인조 19년)에 새로 중건함.

 

- 선조 때의 선비 정택뢰와 인조 때의 문신 황일호를 추가로 더 모심.

 

- 1866년(고종 3년)에 폐지 되었다가 다시 중건함.

 

- 1971년 남령공원으로 옮겨서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3. 충곡서원지 : 忠谷書院址 = 충남 논산시 소재

 

- 충청남도시도기념물 제12호로 계백장군과 사육신을 추모하기 위해서

 

- 1860년(숙종 6년)에 세운 서원입니다.

 

- 1868년에 서원 철폐령으로 폐쇄가 되었고 1933년에 복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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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산13 소재

 

4. 삼충사 = 三忠祠 = 충남 논산시

 

- 부소산성 내에 위치한 이곳은 1957년에 창건하고

 

- 해마다 백제문화재 때 삼충제를 지냅니다.

 

- 현재는 1981년에 다시 창건을 하였고 안에는 성충, 흥수, 계백의 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5. 계백 장군의 묘소

 

- 황산벌 서북쪽에 해당하는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산기슭

 

- 오래전부터 계백의 무덤이라는 고분이 존재

 

- 이 고분이 계백의 무덤이라는 증거는 미신과 전승만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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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을 계백장군유적전승지 라는 이름으로

 

- 충청남도 시도기념물 제74호로 지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