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는 누구인가요? 작품관, 정체, 활동 영역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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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뱅크시 포괄적 설명
1. 누구인가요?
- 모든 인적 사항이 정체불명인 영국의 화가
- 그래피티 아티스트, 사회운동가, 영화감독으로
-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칭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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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KBS)이 사람의 신상에 관해선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 그의 실제 정체성은 비밀로 유지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이 도시 여기저기에 등장함으로써
- 거리 미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2. 뱅크시의 작품들
- 뱅크시의 작품은 미술과 정치,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며
- 독특한 시각과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3. 뱅크시의 특징
- 항상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남들이 보지 않을 때 작품을 만들고 사라지며
- 인터뷰를 통해서 대면한 사람도 극소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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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예술작품을 공개하고 나서야 그의 작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다만 초기 활동 영역을 보면 브리스톨 출신인 듯합니다.
4. 뱅크시 나이 추정
- 또 1990년부터 활동했다고 하니까 10대 중후반부터 활동했다고 가정하더라도
- 적어도 2010년대 기준으로 나이는 40대로 추정이 됩니다.
Ⅱ. 뱅크시 소개
1. 뱅크시에 대한 일반사항
- 자신의 언급에 따르면 14살부터 낙서화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 그리고 뱅크시와 유일하게 얼굴을 맞대고 인터뷰를 했다는 가디언 언리미티드의 기사에 의하면
- 뱅크시는 1974년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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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본명은 로버트 뱅크스라고 알려져 있으며, 백인이고, 브리스톨시에서 태어났으며
- 고등학교를 채 마치지 못하고 퇴학을 당했고, 사소한 일로 체포된 경력이 있습니다.
2. 뱅크시 일화
- 한번은 대영박물관에 잠입해서 소를 사냥하고 쇼핑하는 원시인이 그려진 돌을
- 몰래 진열하고 도망갔는데, 며칠 동안 사람들이 그게 가짜인 줄 몰랐다고
- 이외에도 루브르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브루클린 박물관, 뉴욕현대미술관에도
- 똑같은 짓을 했고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 놓아둔 미사일 딱정벌레는
- 23일 동안 전시했다고 합니다.
- 예술을 겉치레로 여기고 제대로 감상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판하기 위한 행위 예술이었던 것
- 뱅크시의 작품은 예술계를 비판할 뿐만 아니라 반전, 반권위적인 성향도 띄고 있습니다.
- 이렇게 기존 예술이나 사회 권위를 비판하는 예술을 '제도비판 예술'이라고 합니다.
3. 뱅크시의 그래피티
- 그 외에도 자주 하는 것으로 그래피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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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뱅크시가 그래피티를 그리기 시작할 때는 아무도 그림의 보존에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 뱅크시가 유명해지니까 자기 벽에 그림이 그려지면 너도나도 보존하고 팔아대기 시작했습니다.
- 그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자 뱅크시는 2013년 10월 12일 센트럴 파크에 자기 그림을 늘어놓고
- $60에 판매를 하였는데 6시간 동안 고작 3명이 총 8장을 구매하였습니다.
- 이 또한 예술의 허례허식을 비판하는 행위예술입니다.
4. 뱅크시의 감독 데뷔 및 활동
- 2010년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라는 자신이 작업하는 과정과 인터뷰를 담은
- 다큐멘터리로 감독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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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하기는 하는데 여기서도 얼굴은 가렸습니다.
-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에도 개봉했습니다.
- 제목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는 뱅크시의 작품에도 나왔던 문구인데
- 의미는 말 그대로입니다.
- 대형전시관의 경우는 물건을 구매하게 되어 있는 선물가게(art shop)를 통과하지 않으면
-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이야기로
- 예술, 특히 전시예술의 상업성에 대한 비판입니다.
- 저 선물가게에는 심오한 예술적 완성도 같은 건 필요없다.
- 싼 가격, 쉬운 이해, 기존 예술품의 손쉬운 반복, 제품이 아닌 판매자의 명성과 홍보 등이
- 제품의 질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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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작품 속 티에리 구에타에 대한 뱅크시의 설명이기도 하고
- 이후 미스터 브레인워시라는 예명으로 엄청나게 잘나가서
- 한국 공연도 했던 티에리 구에타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5. 기타 활동
- 2015년에 데미언 허스트를 포함한 여러 예술가들과 손잡고
- 디즈멀랜드라는 본격 애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가족 테마파크를 표방하는
- 막장 테마파크를 만들었습니다.
- 5주 한정 오픈이라 현재는 문을 닫았고. 사용되었던 자재들은
- 난민 캠프 제작에 재활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에 월드 오프 호텔(Walled Off Hotel)이라는 호텔을 열었습니다.
- 건물 사방이 벽으로 막혀있는 대신 안팎을 뱅크시의 작품으로 가득 채운 곳으로
-2017년 3월 11일부터 예약을 받고 2017년 내내 운영하였습니다.
6. 영국 이외의 해외 활동
- 2022년에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폐허가 된
- 우크라이나 재 수복 영토에서 그래피티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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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어린 소년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닮은 남성과의 유도 대련에서
- 그를 바닥에 패대기치는 모습을 담은 벽화는 우크라이나에서 우표로 발행되기도 했습니다.
- 이후 훼손된 건물에 남아있던 리듬체조 선수 벽화는 해체돼 안전한 곳으로 이전됐습니다.
- 당국은 추후 해당 벽화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최초의 현대미술 광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Ⅲ. 뱅크시 작품관
- 뱅크시의 작업은 자본주의와 반자본주의 모두에 대한 뒤틀린 비판을 제공하는데
- 반자본주의적 묘기처럼 보이는 전략으로는 그가 소비주의 편에 서 있는지
- 아니면 소비주의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지 전혀 확신할 수 없습니다.
- 뱅크시는 작품에서 일반적으로 탐욕과 위선, 부조리, 소외와 같은
- 현대사회의 인간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자신을 위해 이용합니다.
- 아울러 그래피티 아티스트로서 지루함을 혐오해 지루하지 않은 거리 미술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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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 해링에게 영향을 받은 부분도 있습니다.
- Choose your weapon 같은 몇몇 작품은
- 키스 해링의 대표작을 차용하여 헌사하기도 했습니다
Ⅳ. 뱅크시 정체(?)
- 2014년 10월 20일 런던에서 경찰에 체포되면서 신분이 밝혀졌다는 기사가 뜬적이 있었습니다.
- 본명은 폴 호너(Paul Horner), 35세로 영국 리버풀 출신이라고 기사가 작성되었는데 낚시라고 합니다.
- 체포된 적도, 신상이 밝혀진 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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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9월 2일에는 스코틀랜드의 탐사보도기자인 크레이그 윌리엄스(Craig Williams)에 의해
- 뱅크시의 정체가 사실은 매시브 어택의 로버트 델나자(Robert Del Naja)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 로버트('3D') 역시 그래피티 씬에서 활동한 적이 있으며
- 브리스톨에서는 거의 최초라고 봐도 될 정도의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뱅크시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브리스톨 출신으로 추정될 뿐 아니라
- 매시브 어택의 음악이 큰 영감을 준다고 언급한 적 있고, 매시브 어택의 앨범 재킷에
- 그의 작품이 항상 등장한 바 있습니다.
- 이 외에도 여러 단서가 있으나 결정적으로 매시브 어택의 투어가 열리는 장소
- 혹은 3D가 방문한 곳은 비슷한 시기에 뱅크시의 작품이
- 생겨난 경우가 여러 차례 있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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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경우가 찾아보면 꽤 잦아서 기자 본인은 3D가 뱅크시 본인이라고 추측하며
- 그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뱅크시는 로버트 델 나자가 이끄는 창작집단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2003년 영국 ITV의 뱅크시 인터뷰 내용이 2019년 7월 4일 발굴되었습니다.
- 아직 뱅크시가 인기를 막 얻던 시절이라] 기자가 인터뷰하고 오랫동안 잊어버렸다고 합니다.
- 여기서 뱅크시가 대중에게 알려진 사람은 그래피티를 할 수 없다.
- 그 둘은 양립 불가능한 요소다고 정체를 밝히지 않는 철학의 이유를 소개했습니다.
- 2021년 6월 22일, 뱅크시의 일부 작품이 뱅크시 자신의 익명성으로 인해
- 저작권 및 사용 허가가 박탈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 뱅크시가 자신의 작품의 권리를 다시 취득하기 위해 정체를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 신비주의를 유지하며 오랜 기간 활동을 해온 포지션에 따라 실제로 그리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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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영국 켄트의 헤르너베이에서는 뱅크시로 추정되는 중절모를 쓴 남자가
- 작품과 인부를 사진으로 찍었는데 아무 말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 작품은 '아침을 깨우다'였는데 건물과 함께 파괴되며 '아침이 부서졌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 2024년 03월 20일 오늘도 영국에서 뱅크시의 작품이 생겼다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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