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2000명 확대 : 3059명 ⇒50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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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
-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2000명) 배정을 마무리하고
- 교수·시설 등을 전폭 지원해 지방 국립 의대를 국내 '빅5' 병원 수준으로 키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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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교수들의 집단 사직 예고와 의대생들의 동맹휴학과 관련해선
- 대화를 통해 활로를 찾겠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 03월 20일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에 따라
- 전체 의대 정원(5058명)도 비수도권과 수도권 비중이
- 각각 72.4%(3662명), 수도권 27.6%(1396명)로 조정됐습니다.
2. 교육부의 연도별 투자계획
- 교육부는 이에 맞춰 각 대학에 교원 확보와 연도별 투자 계획
- 시설 투자 규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수요 조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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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국립대 의대는 오는 2027년까지 전임교원을 1000명 이상 확충하고
- 관계 부처는 협력을 통해 시설 투자 예산을 지원합니다.
- 사립 대학은 자체 개선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성이 인정되면
- 사학진흥기금 융자 확대분 만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교육부의 구체적인 방침
- 특히 교육부는 각 대학에 지역인재 전형을 통한 선발 인원이
- 6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요구했습니다.
- 기존 40%인 법적 기준(강원·제주의 경우 20%)을 변경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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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03월 20일
- 지역인재 선발을 높이면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고
- 지역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효과적"이라며
- 정부가 지시하기보다는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노력하는) 상향식 추세를 협의하면서
- 60%를 추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에 따라 비수도권 대학의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은
- 현재 1071명(정원의 52.9%)에서 2197명(60%)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4. 집단반발하는 의대 교수와 의대생들에 대한 대책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대 교수와 의대생들의 집단 행동에 대해
- 이 부총리는 더 많은 대학과 대화하면 휴학 문제에 활로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 동맹휴학이 집단유급으로까지 가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5.의대생들의 정상적인 유학신청 통계
- 전날까지 정상적인 휴학 신청 절차 등 요건을 모두 갖춘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 누적으로 8360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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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의대생(1만8793명)의 약 44.5% 수준입니다.
6. 다른 선진국들과 의대생 수 비교
- 이 부총리는 증원 후 한 학년당 의대생은 평균 127명으로
- 미국 평균 146명, 독일 평균 243명 등 선진국과 비교해 여전히 적은 수치라며
-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경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 대학과 함께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7. 향후 신입생 모집요강 계획
- 각 대학들은 달라진 의대 정원 결과를 반영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승인을 받은 뒤
-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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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도 2024년 05월까지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한단 계획입니다.
8. 의대 신입생 변동 현황
- 2024년 3058명 ⇒ 2025년 5058명
9. 서울 8개교 증원 없음
- 서울대 : 135명 그대로
- 가톨릭대 : 93명 그대로
- 경희대 : 110명 그대로
- 고려대 : 106명 그대로
- 연세대 : 110명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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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 76명 그대로
- 중앙대 : 86명 그대로
- 한양대 : 110명 그대로
10. 인천 2개교 정원 확대
- 가천대 : 40 ⇒ 130명
- 인하대 : 49 ⇒ 120명
11. 경기 3개교 정원 확대
- 성균관대 : 40 ⇒ 120명
- 아주대 : 40 ⇒ 120명
- 차의과대 : 40 ⇒ 80명
12. 충북 2개교 정원 확대
- 충북대 : 49 ⇒ 200명
- 건국대분교 : 40 ⇒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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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충남 2개교 정원 확대
- 순천향대 : 93 ⇒ 150명
- 단국대천안 : 40 ⇒ 120명
14. 대전 3개교 정원 확대
- 충남대 : 110 ⇒ 200명
- 건양대 : 49 ⇒ 100명
- 을지대 : 40 ⇒ 100명
15. 강원 4개교 정원 확대
- 강원대 : 49 ⇒ 132명
- 가톨릭관동대 : 49 ⇒ 100명
- 연세대분교 : 93 ⇒ 100명
- 한림대 : 76 ⇒ 100명
16. 전북 2개교 정원 확대
- 전북대 : 142 ⇒ 200명
- 원광대 : 93 ⇒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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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광주 2개교 정원 확대
- 전남대 : 125 ⇒ 200명
- 조선대 : 125 ⇒ 150명
18. 경북 1개교 정원 확대
- 동국대분교 : 49 ⇒ 120명
19. 대구 4개교 정원 확대
- 경북대 : 110 ⇒ 200명
- 계명대 : 76 ⇒ 120명
- 영남대 : 76 ⇒ 120명
- 대구가톨릭대 : 40 ⇒ 80명
20. 경남 1개교 정원 확대
- 경상국립대 : 76 ⇒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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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울산 1개교 정원 확대
- 울산대 : 40 ⇒ 120명
22. 부산 4개교 정원 확대
- 부산대 : 125 ⇒ 200명
- 인제대 : 93 ⇒ 100명
- 고신대 : 76 ⇒ 100명
- 동아대 : 49 ⇒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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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제주 1개교 정원 확대
- 제주대 : 40 ⇒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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