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대사의 성장 과정, 출가, 승병과 임진왜란과 일본 포로 송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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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사명대사의 간단한 설명
1. 출생과 입적 - 출생 : 1544년 10월 17일(음력)
- 입적 : 1610년 08월 26일(음력)
2. 사명대사 소개
- 조선 중기의 고승 = 명승 = 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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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세의 성 : 풍천 임씨 - 속세의 이름 : 응규
- 자 : 이환
- 호 : 송운
- 당호 : 사명당
- 별호 : 종봉
- 시호 : 자통홍제존자
3. 법명인 유정보다도 당호인 사명당으로 더 유명합니다.
4. 사명당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부르는 존칭이 사명대사입니다.
Ⅱ. 사명당의 임진왜란 이전
1. 일반인 신분
- 경남 밀양에서 아버지 임수성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 일직 부모를 여의게 됩니다.
2. 승려가 됨
- 13세 때 황여헌을 사사하다가 황악산 직지시에서
- 신묵화상에게서 선을 받아 승려가 됩니다.
- 직지사에서 불교의 오의를 깨닫습니다.
3. 1561년 선과에 급제
- 명종 16년 = 1561년 선과에 급제하고
- 당시의 학자, 대부, 시인들 이었던 박사암, 하하곡, 임백호 등과 교제를 합니다.
4. 선종 주지로 추대
- 선조8년 = 1575년 선종의 주지로 추대가 되었으나 사양합니다.
- 그리고 묘향산에 들어가서 청허대사 = 서산대사에게서
- 성종을 강의 받고 크게 각성합니다.
5. 팔도강산 유람(?)
- 금강산 보덕사에서 3년을 지내고 팔공산, 청량산, 태백산 들릉 유람함.
- 43세 때 옥천산 상동암에서 참선을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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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후 금강산에서 지내십니다.
Ⅲ. 임진왜란 중 활약
1. 임진왜란 발발
-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합니다.
2. 의병 모집
- 선조25년 = 1592년 임진왜란 때 의병을 모집하여 순안으로 가셔서
- 청어(서산대사)의 휘하에서 활약을 하시다가
- 청허(서산대사)께서 노쇠(연세가 많으셔서)하셔서 물러난 뒤에는
- 승군을 통솔하고 체찰사 유성룡을 따라서 명나라 장수들과 협력하여
- 평양을 수복하고, 도원수 권율과 함께 경상도 의령에 내려가서
- 전공을 많이 세워서 당상에 올랐습니다.
3. 왜군들의 불교에 대한 생각
- 왜군들은 불교가 유교 국가인 조선에서 억압을 받는 종교라고 판단을 하여
- 불교는 자기들의 본국인 왜나라와 가깝다고 평가를 하고서
- 불교 사찰들은 훼손 시키지 않고 전쟁을 수행하였으나
- 승군이 의병으로 봉기한 시기부터 불교 사찰들을 훼손하기 시작합니다.
4. 명나라 총병과 협의
- 1594년 유정은 명나라 총병과 협의를 하고 합의를 본 후에
- 왜장 가토기요마사를 울산 진중으로 세 번이나 방문하여
- 일본군의 동정을 살펴봅니다.
5. 선조의 장군 권유 및 선조와의 인연
- 그 당시 선조가 유정(사명당)에게 승려를 그만두고 장군이 될 것을
- 권유하는 것을 거부하고 영남지방으로 가서
- 필공산, 용기산, 금오산 등의 산성을 쌓고 양식과 무기를 저축한 후
- 인신과 전마를 바치고 산으로 돌아가기를 선조에게 청하였으나
- 허락을 얻지 못합니다.
6. 정유재란 때의 활약
- 1597년 정유재란 시 명나라 장수와 같이 울산에 위치한 울산왜성으로 진격하였으며
- 1598년에는 명나라 장수 유정과 함께 순천왜성에서
- 공을 세워 가선동지중추부사가 됩니다.
Ⅳ. 임진왜란 이후
1. 선조의 명을 받고 일본으로 건너감
- 선조37년 = 1604년 선조의 국서를 받들고 일본으로 건너가서
-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교토 후미성에서 만나서 강화를 맺고
2. 일본으로 끌려간 포로 구출
- 일본에 포로로 글려갔던 조선인 3,500명을 되리고 돌아와서
- 가의의 직위와 어마를 하사받습니다.
- 그 시기가 청허(서산대사)가 입적한 다음 해로서 묘향산에 들어가서
- 스승의 영탑에 애를 표시하고 치악산으로 들어가십니다.
Ⅴ. 사명당의 입적
- 선조가 승하하자 한양으로 가서 배곡을 한 후
- 광해군과 협의를 하려 하였으나 병을 얻어서 포기를 하고
- 가야산으로 들어가셔서 입적을 합니다.
Ⅵ. 사명당의 평가
- 초서에 능했으며
- 밀양의 표충사, 묘향산의 수충사에 배향이 되셨습니다.
- 해인사에 홍제존자비가 있습니다.
- 승려가 되셔서도 국가의 위기에 떨쳐 일어서서 의병, 승병을 이끌고 전공을 세웠으며
- 임진왜란 이후에는 대일 외교 등의 눈부신 활약 등은 후세의 국민들이
- 민족의식을 일깨우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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