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 은, 동메달의 연금과 혜택 그리고 선수의 지위 향상

올림픽 금, 은, 동메달의 연금과 혜택 그리고 선수의 지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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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올림픽 메달의 정체

 
 4년 주기로 열리는 올림픽에서 각 종목 1, 2, 3위 선수에게 수여되는 메달.
 
1위 = 금메달 = Gold Medal
 
2위 = 은메달 = Silver Medal
 
3위 = 동메달 = Bronze Medal 
 

Ⅱ. 올림픽조직위원회 = IOC와 올림픽 메달

 
1. 올림픽조직위원회 = IOC와 올림픽 메달
 
올림픽조직위원회 IOC는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서, 각각의 종목별로 최종 1, 2, 3위를 한 수상자에게, 1위  금메달. 2위  은메달, 3위  동메달을 수여합니다. 
 

각 올림픽의 메달 디자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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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수상자에게는 큰 명예가 주어지며, 각 국가에서 큰 포상을 받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포상이 없습니다.
 
 
2. 올림픽 메달 이외의 혜택
 
국가에서 주는 포상 외에도 각종 광고나 TV 프로그램 출연 러브콜을 받습니다. 각각의 국가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세계적으로 메달리스트를 후하게 대우하는 것은 비슷합니다. 다만 포상을 어떻게 받는지는 각각의 나라마다 다르며, 포상 금액도 천차만별입니다.
 
 
3.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의 로망?
 
올림픽 종목에 참가하는 모든 스포츠인들이 여러해 동안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이유와 목적이 바로 이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서입니다.
 
 
올림픽 금메달 1개의 연금 액수와 포상 수준만 놓고 보면, 웬만한 고등고시 출신과도 비교가 가능할 정도로 포상이 두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은행 대출 심사에서도 당연히 의사 수준의 최상위권 전문직 대우를 해줄 정도로 위상이 높습니다.  
 

Ⅲ. 올림픽 경기에서 주는 메달의 종류

 1. 하계올림픽 메달의 특징
 
하계 올림픽의 메달 디자인은 트리온포(Trionfo)라는 디자인이, 반드시 들어갑니다. 트리온포(Trionfo)는 이탈리아어로 승리를 의미하고, 이 디자인은 오른쪽의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월계관을 들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2. 초기 올림픽 메달 디자인
 
디자인은 주세페 카시올리가 담당하였고,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 때부터 올림픽 메달의 디자인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올림픽 오륜기 상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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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의 오른쪽 위는 대회명을 적었고, 매 대회마다 변경이 되었습니다.

 
 
3. 올림픽 메달의 변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콜로세움과 마차 대신 오륜기를 넣은 디자인을 만들었고, 2000 시드니 올림픽 때에는 왜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가 아닌, 이탈리아의 콜로세움이 있냐? 라는 의문이 생겼고, 여러 의견이 대립 되다가, 결국에는 2004 아테네 올림픽부터 1896 아테네 올림픽 당시 주 경기장이었던,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과 그 안에 승리의 여신 니케를 넣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되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Ⅳ. 올림픽 금메달 = Gold Medal

 1. 올림픽 금메달의 위치
 
올림픽에서 우승한 1위 선수에게 선물합니다. 올림픽에서 1위를 한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였다고하여 금메달리스트라고 부릅니다. 
 
올림픽 금메달은 스포츠계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여러 권위 있는 상 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상 중의 하나로서, 올림픽 금메달은 하늘이 허락해야 받을 수 있는 상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2. 2024년 08월 11일 현재 각국의 금메달 현황
 
2024년 08월 11일 현재, 전 종목 통틀어 올림픽 금메달을, 단 한 번도 따보지 못한 나라가 수두룩하고, 금메달은 커녕, 메달 자체를 따본 적이 없는, 나라 역시 굉장히 많습니다. 
 
3. 금메달과 시상식
 
금메달의 또 다른 명예는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의 소속 국기가 중앙 최상단에 펼쳐지며 동시에 국가가 연주됩니다. 이때 대부분의 선수는 환하게 웃거나, 국가를 부르거나,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전 세계가 보는 가장 권위 있는 스포츠 대회에서 자국의 국가가 울려 퍼지고, 국기마저 화면에 꽉 차게 보여주니 이 보다 더한 영광이 없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단체전 금메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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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리스트는 각 국가로 복귀 후 국위 선양한 영웅 대접을 받습니다. 특히 스포츠 약소국, 국력이 약한 나라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거의 구국 영웅 대우을 받습니다. 
 

Ⅴ. 올림픽 은메달 = Silver Medal

1. 올림픽과 은메달
 
은메달은 각 종목에서 준우승한 2위에게 선물합니다. 올림픽 은메달은 심리학자들이 공인한 가장 불행한 메달입니다. 심리적으로 동메달 보다도 더 불행하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2. 은메달의 심리적인 비애 = 안타까움 = 대조 효과 = contrast effect
 
순위로만 보면은 2위, 은메달이 3위 동메달보다 높지만,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의 경우 은메달은, 결승전에서 지고 받는 메달인 반면에, 동메달은 3위 결정전을 이기고 받는 메달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올림픽에서 시상식에서, 결승에서 패하고 은메달을 딴 선수나 팀은, 거의 예선탈락을 한 것처럼 안타까워하거나 끝내 눈물을 보이는 반면에, 3위 결정전을 이기고 동메달을 딴 선수나 팀은 거의 금메달을 딴 것처럼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대조 효과(contrast effect)라고 부릅니다. 
 

Ⅵ. 올림픽 동메달 = Bronze Medal

 
1. 올림픽 동메달 수여
 
3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3위에게 선사하는 것이 원칙이나, 일부 종목은 동메달이 2명에게 수여됩니다.  그 말은 3위, 4위에게 다 주는 것입니다.
 
 
2. 동메달 = 청동메달
 
편의상 동메달이라고 번역하고 있지만, 동메달은 순수한 구리(copper)가 아닙니다. 
 

2024 파리올림픽 금, 은, 동메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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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에 주석을 섞은 청동 메달(bronze medal)입니다.  
 

Ⅶ. 동메달이 2개인 종목

1. 복싱
 
한 경기 치르는데도 상당한 체력을 소모하는 종목으로서,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들끼리 동메달을 가르기 위해서, 다시 경기를 하라는 것 자체가 지나치게 가혹하고 부상 문제도 있어서, 선수 보호를 위해서, 별도의 동메달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2명 모두 공동 동메달을 수여합니다.
 
 
2. 유도, 레슬링, 태권도
 
패자부활전이 존재하는데, 더블 엘리미네이션 제도를 일부 허용하여, 패배한 선수도 패자조에서 전승을 거둘 경우 동메달 결정전까지 진출할 수 있습니다. 패자조 2조를 유지해서 동메달을 2명에게 수여합니다.  
 

Ⅷ. 대한민국과 올림픽 메달 혜택 = 연금

 
1. 금메달 = Gold Medal
 
- 연금점수 = 90점,
 
- 연금 = 매월 100만 원
 
- 포상금 = 6,300만 원
 
- 예술체육요원 복무 = 남성
 
 
2. 은메달 = Silver Medal
 
- 연금점수 = 70점
 
- 연금 = 매월 75만 원
 
- 포상금 = 3,500만 원
 
- 예술체육요원 복무 = 남성
 
 
3. 동메달 = Bronze Medal
 
- 연금점수 = 40점
 
- 연금 = 매월 52만 5,000원 
 

올림픽 메달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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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상금 = 2,500만 원
 
- 예술체육요원 복무 = 남성 
 

Ⅸ. 올림픽과 각 나라 별 순위 = 등수 집계

 
1. 올림픽 순위 집계 방식
 
올림픽 메달 종합순위의 공식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습관적으로 하계올림픽, 동계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의 국제 경기에서 순위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틀린 것도 아닙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의 의미는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참가하는데 그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이겨야 된다는 그 사유로 인하여 그냥 금메달을 많이 획득한 순서로 집계를 하고서, 금메달 개수가 동일 하면, 은메달 개수로 순위를 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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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어려서부터 공부 1등부터 공부 꼴찌, 예전에는 한 반에 70명인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 습관, 세뇌, 군사 정권의 잔재가 남아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