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청문회, 아들 정신 이상, 군에 못 보내,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가족 후벼 판 청문회, 아들 정신 이상 증세로 군에 못 보냈다. 흐느낀 아버지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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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아들이 아파서 군대에 못 간다는데 세상 어느 부모가 좋아하겠습니까!

 

1.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말 = 입장 = 주장

 

2024년 08월 08일 = 국회 본관의 대기실에서 흐느끼면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들이 건강했다면 당연히 군대에 갔을 것이다. 나도 보내고 싶었다.

 

 

2. 당시 속기록 공개 = 잔인한 청문회

 

08월 12일 공개된 당시 청문회 속기록을 보면, 유상임 후보자가 왜 눈물을 흘렸는지 유추해 볼 수 있는 장면이 가득합니다. 마음의 병을 앓았던 자녀를 후벼 파는, 가히 잔인한 청문회였습니다.

 

Ⅱ. 2024년 08월 08일 청문회 주요 쟁점

 

1. 2024년 08월 08일 청문회 주요 쟁점

 

이날 청문회의 주요 쟁점은 유상임 후보자 장남 유모씨의 미국 불법체류와 병역 기피 의혹이었습니다. 유상임 후보자 장남 유씨는 2006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유학과 단기 여행 등을 이유로 병역 판정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후 2013년 1월부턴 연기 사유가 없는데도 미국에 머물러, 병역 기피를 위해 불법 체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2. 유상임 후보자의 답변

 

유상임 후보자는 아들이 질병으로 입원하며 체류 기간 연장 등을 제때 하지 못한 것 이란 사유를 이야기 했습니다. 2024년 08월 08일, 청문회 당일 오전엔 제출 의무가 없는 300쪽가량의 진료기록부도 제출했습니다. 유상임 후보자의 은밀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공개 질의를 요청을 하였고, 여기에 여야는 받아들였습니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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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부엔 유상임 큰아들 유모씨가 미국 체류 당시 이상 증세를 보여서 15일간 강제 입원 된 상황이 상세히 담겨있었다고 합니다.

 

Ⅲ. 잔인한 청문회에서 유상임 후보자의 입장 종합

 

1. 2013년 02월 미국에서 홀로 생활하던 장남 유모씨는 이상 증세를 보였다.

 

2. 이에 주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이어 법원 판단을 거쳐 15일간 강제 입원 됐다.

 

3. 당시 미국인 의사가 유모씨에 대한 질병 판정을 내렸고

 

4. 이에 급히 미국에 간 유상임 후보자가 장남을 한국으로 데려와 치료를 받게 했다.

 

5. 해당 질병으로 2006년 06월 유모씨는 군 면제를 받았다.

 

Ⅳ. 상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마리화나 문구 해석가 당시 상황

 

1. 민주당도 질병으로 인한 유모씨의 군 면제에 대해선 이견을 달지 않았습니다.

 

2. 그렇지만 진료기록부를 분석하다가 민주당 위원들은 기록부 종점부에

 

3. 짧게 담긴 이 문구에 집중합니다.

 

4. 부정기적으로 마리화나를 흡입하고 있다.

 

5.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은 전후 맥락을 자른 채 유상임 후보자 설명과 달리 해석하여

 

6. 유모씨는 질병이 아닌 마리화나 흡입으로 체포돼 강제 입원이 된 것

 

7. 이란 취지로 주장을 했습니다.

 

Ⅴ. 유상임 후보자의 반박 답변

 

유상임 후보자 측은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에선 마리화나 흡입이 불법이었던 만큼, 마리화나가 원인이었다면 입원이 아닌 구금됐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Ⅵ. 마리화나 논란에 대한 최민희 청문위원장의 엉뚱한 주장

 

1. 논란이 점점 커지면서 국민의힘은 유씨의 국내 주치의인 서울대병원 교수를 불러서

 

= 발병 시점에 대한 설명을 듣자고 제안했습니다.

 

 

2. 그렇지만 최민희 청문위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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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에서 병역 판정을 받을 당시 유모씨가 아팠다는 점은 저희도 인정한다면서

 

4. 오히려 소견서를 쓴 미국에 있는 닥터 = 의사를 모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5. 종국에는 대기 중이던 유모씨 주치의는 답변 기회도 얻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Ⅶ. 검증보다는 공세에 치중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 대한민국이 심히 안타깝습니다.

 

1. 의혹 검증이 먼저인데도 불구하고 공세에 치중한 문제로 인하여

 

2. 비공개하기로 했던 유모씨의 질병 이력과 마리화나 흡입 의혹만

 

3. 노출되고 말았습니다.

 

4. 그런 반면에 더불어민주당 자신들이 의심하던 유씨의 병적 판정

 

5. 병력을 알아볼 기회를 민주당은 스스로 걷어찬 꼴이 되었습니다.

 

Ⅷ. 유상임 후보자의 장남 유모씨의 주치의 입장 = 전문의 소견

 

1. 유모씨 주치의는 08월 1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피력합니다.

 

2. 유모씨를 진료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강제 입원의 원인이 마리화나라면

 

3. 그 전후의 유모씨 병세가 설명이 안 된다고 하면서

 

4. 자극적 소재를 이용해 유모씨를 궁지로 모는 듯한 모습이라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Ⅸ.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의 입장

 

2024년 08월 12일 = 청문회가 끝날 무렵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드님께서 부디 이 방송을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치료가 잘돼서 아드님이 정상적으로 사회 생활하시는 데 문제가 없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갖는다.

 

Ⅹ.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약력

1. 출생 = 1959년 10월 10일 = 2024년 현재 64세

 

2. 고향 =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

 

3. 현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

 

- 대한금속·재료학회 감사

 

 

4. 유상임 후보자의 학력

 

- 영월초등학교 졸업

 

- 영월중학교 졸업

 

- 경복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요업공학과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무기재료공학과 석사

 

-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대학원 재료공학과 박사

 

 

5. 유상임 후보자의 경력

 

- 국제초전도산업기술연구센터 초전도공학연구소 객원연구원

 

- 철도종합기술연구소 주임연구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

 

어떤것이 진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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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 상임이사

 

- 대한금속재료학회 부회장

 

-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