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의미, 종류, 종교(불교, 기독교)적 개념 그리고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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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지옥의 한자 풀이
地 : 땅 지
獄 : 옥 옥
뜻 : 의미 : 땅 속에 있는 옥
Ⅱ. 지옥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
1. 대부분 종교들의 공통점
- 악하거나 불의한 사람의 영혼이 사후에 처벌을 받는
- 고통의 장소라는 사상이 대부분 종교들의 일반적 믿음입니다.
- 이러한 사상은 고대 바빌론과 이집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 지옥은, 기독교, 불교 등 많은 종교 및 유교적 전통에서
- 죽음 이후에 받아야 하는, 즉 내세에 있는 고통 그리고 처벌의 장소입니다.
- 지옥은 영원한 고통을 받으며 거주하는 장소로 묘사하기도 하는 반면
2. 힌두교, 불교의 지옥에 대한 개념
- 힌두교, 불교와 같은 순환적인 역사를 가진 종교에서는
- 지은 죄의 대가를 치르면 다시 동물이나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는
- 매개체로서 지옥을 묘사하기도 합니다.
3. 다른 종교의 지옥에 대한 개념
- 또 지옥은 일반적으로 지옥의 위치를 다른 차원에 있는 별도의 세상
- 또는 지구의 표면 아래 놓고 종종 지형지물의 출입구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4. 지옥의 반대 개념
- 그리고 지옥의 정 반대적인 의미로 천국, 연옥, 낙원 등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5. 또 다른 종교의 지옥에 대한 개념
- 또한 다른 방면으로 죽음 이후의 세상인 지옥에 대해서
- 처벌이나 보상의 장소로 생각하지 않는 다른 전통은 지옥을 지구의 표면 아래에 있는
- 지구 내부의 중립 장소인 죽은 자의 거처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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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한 반면에, 일부 종교에서는
- 형벌을 받는 그러한 지옥은 존재하지 않으며
- 죽으면 누구나 무덤으로 내려가 더 이상 생명도 존재하지 않게 된다고
- 가르치기도 합니다
Ⅲ. 기독교의 지옥 개념
1. 통상적인 지옥
- 사람의 영혼이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정죄된) 경우에는
- 각자 자기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영원히 고통을 받게 되는 공간이라는
- 기독교의 내세관이 강합니다.
2. 영어권에서 생각하는 지옥
- 신의 판결 또는 심판을 받은 영혼을 [damned soul]
- 혹은 [the damned]라고 하고, 이 표현을 한글로 번역하여
- [저주받은 영혼]이라 하기도 합니다.
- 성경에서는 유황불, 불이 들끓는 연못으로 나타낸 곳을
- 지옥이라고 기독교인은 믿고 있습니다.
Ⅳ 불교의 지옥 개념
- 팔열팔한지옥이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 팔열팔한 지옥은 최종단계의 지옥이고
8단계로 나누어 지며
- 심판을 받는 도중에도 각 관문마다
- 단계마다 지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1. 등활지옥
- 남섬부주 아래 1천 유순이 되는 깊이에 있다는 지옥입니다.
- 산 목숨을 죽이는 죄인이 이 지옥에 떨어지는데
- 살생한 횟수를 상, 중, 하로 나누어 그에 따른 괴로움을 받게 됩니다.
- 똥오줌에 빠진 자는 냄새 때문에 괴로워하며
- 그 속에 우글거리는 벌레가 온 몸을 파먹습니다.
- 또한 이 지옥에 나는 중생은 서로 할퀴고 찢으며
- 옥졸들도 쇠몽둥이를 가지고 죄인을 때려 부수고 칼로 살을 찢는
- 형벌을 내린다고 합니다.
- 등 등 등
2. 흑승지옥
- 사람을 죽이고 도둑질하고 사악한 의견을 설법하거나
- 자살하는 사람을 돌보지 않은 이가 떨어지는 지옥이라고 하며
- 죄인이 이 지옥에 들면 타오르는 불꽃속에서 온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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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검은 쇠줄로 얽어매고 뜨겁게 달구어진 도끼, 톱, 칼 등으로
- 몸을 베고 끊어내는 형벌을 받게 되고 험한 언덕에서
- 날카로운 칼날이 풀처럼 무성히 솟아있는 뜨거운 땅으로 떨어져
-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진다고 합니다.
3. 중합지옥
- 살인, 도둑질, 사악한 음행을 한 죄인이 떨어지는 지옥으로
- 죄인을 모아 두 대철위산 사이에 끼워 넣어서는
- 두 산이 합쳐지도록 하여 눌리어 죽게 하며
- 그리고 큰 쇠구유 속에 넣어 눌러 짜는 고통을 받는 지옥이라 합니다.
4. 규환지옥
- 살생, 도둑질, 음행, 술 먹는 죄를 범한 이가 들어가는 지옥이라 하여
- 이 지옥에 떨어지는 죄인은 물이 끓는 가마 속에 들어가기도 하고
- 옥졸이 철퇴로 입을 찢기운 다음, 펄펄 끓어 불타는 구리물을 마시고
- 불에 뻘겋게 달군 쇳덩어리를 먹여 오장육부를 태워버린다고 합니다.
5. 대규환지옥
- 규환지옥에 떨어지는 중생과 같은 죄를 지은 이가 떨어지는 지옥이며
- 이 지옥에 떨어지는 죄인은 위 규환지옥과 같은 형벌을 받게 되는데
- 주로 살인, 도둑질, 음행, 과음, 악행만족, 망어만족을 범한 이가
- 오게되는 지옥으로 죄인의 혀를 길게 잡아 빼어
- 입으로 다시 집어 넣을 수 없도록 한 다음에 그 혓바닥에다가
- 펄펄 끓는 구리 쇳물을 붓거나 철퇴로 짓이기고 가루를 냅니다.
- 그 고통스럽기가 10배가 된다고 합니다.
6. 초열지옥
- 살생, 투도, 사음, 음주, 망어를 범한 이가 떨어지는 지옥입니다.
- 이 지옥에 떨어지는 죄인은 맹렬하게 불타는 쇠성, 쇠집
- 쇠다락속에 들어가 가죽과 살이 타는 고통을 받는다고 하고
- 또한 뜨거운 철판 위에 눞이고 벌겋게 달구어진 철봉으로 치며
- 큰 석쇠 위에 올려놓고 뜨거운 불로 지지며
- 또 큰 쇠꼬챙이로 아래로부터 몸을 꿰어 굽는 등의 형벌을 거듭 받는다고 합니다.
7. 대초열지옥
- 살생, 도둑질, 음행, 거짓말, 음주, 사견으로 남을 속이고
- 착한 사람을 더럽힌 자 등의 죄를 범한 이가 떨어지는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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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지옥에 떨어지는 죄인은 그 가운데에 있는 큰 불구덩이가 있어
- 불길이 맹렬하게 타오르고 있는데, 그 양쪽에는 뜨거운 용암이 흐르는
- 커다란 화산이 있습니다.
- 옥졸이 죄인을 잡아다 쇠꼬챙이에 꿰어 불구덩이의 사나운 불길 속으로
- 넣어 집어 넣으면, 죄인의 몸이 익어 터지고 용암이 흘러 들어 온몸이 불타서
- 재가 되어 없어지는 고통이 극심하나 그 죄가 다 소멸되기까지는
-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한다 하고, 그 지옥을 면하더라도
- 다시 16 소지옥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8. 아비지옥
- 남섬부주 아래 2만 유순인 깊이에 있는 지옥인데
- 괴로움 받는 일이 순간도 쉬지 않고 끊임이 없다 하여
- 그런 이름이 붙여졌으며 무간지옥, 아비지옥이라고도 합니다.
- 이 지옥에 떨어지는 죄인에게는 필파라침이라는 악풍이 있는데
- 온몸을 건조시키고 피를 말려 버립니다.
- 또 옥졸이 몸을 붙잡고 가죽을 벗기며, 그 벗겨낸 가죽으로
- 죄인의 몸을 묶어 불 수레에 싣고 훨훨 타는 불구덩이 가운데에 던져 넣어
- 몸을 태우고, 야차들이 큰 쇠 창을 달구어 죄인의 몸을 꿰거나
- 입, 코, 배 등을 꿰어 공중에 던진다고 합니다.
Ⅴ. 검토 결론
- 각 종교에서 지옥에 대한 개념은 종교가 발발하는 그 시기에는 명확한 근거가 없었으며
- 시대가 변천하면서 근대 시대에 들어서면서 종교 자체를 설명하기 위하여
점점 더 구체화 되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예를들면 깨달으신 고타마 싯타르타님께서 지옥에 대하여
말씀하신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마음을 악하게 먹으면 본인 스스로가 괴로우니
그때의 그 마음이 지옥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다가 좋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돌아서면 편안해지니
그 순간이 바로 극락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극락이니, 지옥이니 하는 곳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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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좋은 마음을 쓰면 거기가 극락이고
살아서 나쁜 마음을 쓰면 거기가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천국, 극락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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