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역사적 배경과 대통령들 그리고 용산으로 이전 이유?

청와대 : 靑瓦臺 : Cheongwadae : Blu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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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청와대의 정체에 대한 간단한 설명

1. 청와대, 靑瓦臺, Cheongwadae, Blue House는

 

대한민국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건축물입니다.

 

 

2. 1948년 ~ 2022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기거했던

 

대통령 관저입니다.

 

청와대 전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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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헌법기관으로서의 대통령부, 大統領府와

 

관계된 행정기관이었습니다.

 

 

4. 다르게 불린 이름 = 별칭은 블루하우스 = Blue House입니다.

 

 

5. 관저로서의 청와대 시설들

 

1. 집무 공간 = 본관

 

2. 공식 행사 공간 = 영빈관

 

3. 주거 공간 = 관저

 

4. 외빈 접견 장소 = 상춘재

 

5. 비서 부속기구 = 대통령비서실

 

6. 경호 부속기구 = 대통령경호처

 

7. 대언론 창구 = 춘추관 등이 있습니다.

 

Ⅱ. 경무대 건축 이전의 청와대

1. 명당자리 청와대

 

풍수가 김위제 선생의 예언, 삼각산은 북쪽을 등지고, 남쪽을 향한 선경이다. 그곳에서 시작한 산맥이 삼중, 사중으로 서로 등을 지고 명당을 수호하고 있으니 삼각산에 의지해서 도읍을 세우면 9년 만에 사해가 와서 조공할 것이다. 한 마디로 좋은 명당이라는 얘기입니다.

 

 

2. 풍수가 김위제 선생의 예언과 고려 숙종

 

당시 왕이었던 고려 숙종(1054.09.02. ~ 1105.11.07.), 즉위, 1095.11.07. 당시는 개경이 도읍이었으나 지금의 서울에 남경을 설치하고 궁궐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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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에서는 그 터가 지금의 청와대 자리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3. 조선 태조 이성계와 경복궁 그리고 청와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 1392년 08월 13일(양력)하고 이성계 나이 56세에 수도를 개성에서 한성부, 지금의 서울로 옮기고 나서 경복궁, 조선의 정궁, 법궁을 건설하였는데, 건설 시작은 태조 이성계 3년인 1394년에 시작하고 경복궁 마무리는 태조 이성계 4년인 1395년에 완공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경복궁의 터, 장소가 고려 남경의 궁궐터 근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청와대 자리는 경복궁의 북쪽에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당시의 고려 남경, 청와대 자리에서는 임금과 개국공신의 후손들이 모여서 대규모 회맹을 실시한 장소입니다.

 

회맹이라함은 춘추전국시대에 제후 혹은 그 사신이 유력자를 중심으로 서로 만나서 맹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Ⅲ. 경무대 시절의 청와대 터 = 위치 = 장소

임진왜란과 경복궁 그리고 경무대의 건축, 임진왜란 때 경복궁이 일본군에 의해서 소실되고, 불에 탔고, 그 뒤로 274년 동안 폐허로 방치가 되었다가 274년 후인 1865년 고종 2년에 흥선대원군의 주도하에 경복궁을 재건하고 신무문 밖, 현재의 청와대 자리에 후원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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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후원에 융문당, 융무당 등의 건물을 신규로 건축했는데, 이때에 경무대, 景武臺도 같이 건축합니다.

 

 

2. 경무대의 용도

 

이때의 경무대 용도는 임금의 휴식 공간인 오운각 그리고 32동의 건물이 있었습니다. 융문당에서는 과거제도 시행, 융무당, 군사 훈련 기관이었습니다.

 

 

3. 경무대와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인 1927년 경무대를 비롯한 많은 건물들이 철거됩니다. 1939년, 경복궁에 있던 총독 관저를 후원 자리, 경무대로 옮깁니다. 이 총독 관저는 1945년 해방 후에도 미군정청 존 하치 군정장관이 자신의 관저로 사용합니다.

 

 

4. 이승만과 경무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이승만은 총독관저를 경무대로 개명하고 대통령 관저로 사용합니다.

 

Ⅳ. 대한민국 청와대

1. 4⋅19 혁명과 이승만

 

1960년, 대한민국 정⋅부통령 부정선거 발발로 인하여 4⋅19 혁명이 발발하고 그 영향으로 이승만은 대통령직에서 하야,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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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기 대통령이 된 윤보선은 1960년 12월

 

경무대의 명칭을 현재의 청와대로 변경합니다.

 

3. 명칭 변경 사유는 독재 정권과 부정부패의 이미지가 강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4. 그 과정은 이렇습니다.

 

당시 대통령 윤보선이 김영상 서울시사편찬위원장에게 화령대와 청와대 두 후보군을 제시하였고, 윤보선 대통령은 푸른 기와집을 뜻하는 청와대가 우리 고유의 문화를 상징한다는 판단에서 청와대라 명명했다고 합니다.

 

 

5. 박정희와 청와대

 

박정희 당시 청와대는 1층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고, 2층은 대통령 가족의 생활 공간이었습니다.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서 전폭적인 개보수가 이루어집니다.

 

 

6. 노태우와 청와대

 

노태우는 22명의 전문가로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의견의 결론으로, 1991년 09월, 본관, 관저, 춘추관을 신축합니다.

 

 

7. 김영삼과 청와대

 

옛 본관 건물을 모두 철거합니다.

 

 

8. 노무현과 청와대

 

1975년, 박정희가 건축한 전시대피시설을 2003년 수리하여,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 지하 벙커를 만듭니다.

 

 

Ⅴ. 청와대의 개방

1. 청와대 개방 사유

 

청와대는 자주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의 상징으로 표현이 되었고, 역대 대통령들은 대통령 후보 시절에는 모두가 탈권위를 위하여 청와대 혹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공약으로 100% 홍보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아무도 그렇게 하지 목했습니다.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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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니 모두 들 황제놀음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청와대 이전 및 대통령 이전 약속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처음 언급은 김영삼 전 대통령 : 청와대 앞길과 인왕산 개방, 궁정동, 삼청동 안가 12채 철거

 

2. 김대중 전 대통령 : 약속 미이행

 

3. 노무현 전 대통령 : 청와대를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신행정수도법 제시, 위헌으로 폐기

 

4. 이명박 전 대통령 : 비용과 국회 승인 문제로 폐기

 

5. 문재인 전 대통령 : 광화문에 대통령 집무실 개설 그리고 퇴근 시간대 시민과 맥주 한잔 약속 : 한번도 안 지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의 청와대 이전

 

일단 한번 청와대에 들어가면 못 나온다. 대통령이 황제놀음에 길들여 진다. 대통령이 황제놀음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측근들이 그동안 투자한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하여 황제놀음을 시킨다. 중국의 역대 왕조가 최측근인 환관들에 의해서 망한다는 논리입니다.

 

정말로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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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입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