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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역사, 사회, 상식, 깨달음, 알라차리기

육영수의 출생, 성장 과정, 남편 박정희, 청와대 내 야당, 광복절 경축식 사망

by 성복동향나무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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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의 출생, 성장 과정, 박정희와 결혼, 청와대 내 야당 당수, 8.15 광복절 경축식 사망 
 

육영수 여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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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육영수 여사의 포괄적인 설명

1. 육영수 여사의 소개
 
육영수 여사는 1925년 11월 29일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출생하였고, 1974년 8월 15일 사망하셨습니다.  사망하실 때 나이는 만나이 48세, 한국 나이 50세입니다. 그리고 남편은 대한민국의 제5 ~ 6 ~ 7 ~ 8 ~ 9대 대통령을 지낸 박정희씨이고, 육영수 여사는 박정희 씨의 2번째 부인이시고 본관은 옥천 육씨입니다.
 
 
2. 육영수와 박정희 그리고 자식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두 번째 부인이며 큰딸은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아들은 사업가 박지만, 막내딸은 박근령입니다.
 
 
3. 육영수의 교직 생활과 사망 그리고 가족관계
 
충청북도 옥천공립여자전수학교에서 교사로 1년 3개월 간 재직한 경력이 있고, 1974년 8월 15일 서울 장충동의 국립극장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재일 한국인 문세광의 권총 저격을 받아 암살당하여 세상을 떠났으며, 암살범으로 지목이 된 문세광은, 끝까지 본인이 범인이 아니라고 하면서 사형을 당합니다.
 
 
조선 말기의 개화사상가 겸 소설가 육용정은 그의 작은할아버지이시고, 큰아버지는 조선 말기의 문신 육종윤 그리고 일제강점기의 기독교 독립운동가 육정수는 그의 사촌 오빠입니다. 
 

Ⅱ. 육영수 여사의 일목요연한 설명 = 소개 = 정체

 
1. 성명 = 육영수

 
2. 직책 ? = 대한민국의 제5 ~ 6 ~ 7 ~ 8대 박정희 대통령 영부인
 
3. 출생일 = 1925년 11월 29일
 
4. 출생지 =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옥천군
 
5. 사망일 = 1974년 08월 15일 당시 만나이 = 48세, 한국 나이 = 50세
 
6.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7. 학력 = 배화고등여학교 졸업
 
8. 본관 = 옥천 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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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부모 = 아버지 육종관, 어머니 이경령
 
10. 배우자 = 박정희
 
11. 자녀 = 2녀 1남 = 박근혜, 박근령, 박지만
 
12. 종교 = 불교
 
13. 묘소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2동 국립서울현충원 
 

Ⅲ. 육영수여사의 출생, 가족 관계, 학력 등

 
1. 육영수 여사의 출생
 
- 육영수 여사는 충청북도 옥천에서 대지주였던 아버지 육종관과 어머니 이경령의 1남 3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2. 육영수 여사의 가족관계
 
아버지 육종관은 대지주이자 지역 유지로서 본처 이외에도, 3명의 첩을 더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육영수 여사의 친정 어머니와 아버지의 불화의 원인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육영수 여사는 본처인 어머니 이경령의 차녀로서 여러 친남매 및 이복 남매들을 포함하여 총 22명, 그러니까, 12남 10녀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할아버지 육용필의 동생은 육용정으로 육용정은 조선 말기의 저명한 소설가이자 개화파 사상가였습니다.
 
 
3. 육영수 여사의 학력 관계
 
- 1938년 옥천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8년 배화고등여학교에 입학하였고, 배화고등여학교를 졸업한 후, 1945년 21세 때 옥천공립여자전수학교에 부임하여 가사 과목 교사로 1년 3개월간 재직한 이력이 있습니다. 
 

Ⅳ. 육영수 여사의 박정희와 결혼

 
1. 지인의 소개로 박정희와 미팅
 
1950년 지인의 소개로 당시 육군 소령이던 박정희를 만났으며, 6⋅25전쟁 중인 1950년 12월 박정희와 결혼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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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육영수 여사의 남편 박정희는 첫 부인 김호남과 이혼하고 육영수와 재혼하였는데, 육영수 여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알려집니다.
 
 
2. 아버지 육종관의 결혼 반대
 
- 아버지 육종관은 이 결혼을 반대하였으나, 육영수는 가출하여 박정희의 임지였던 대구에서 하숙하였는데, 당시 육영수의 어머니 이경령 역시 남편 육종관의 축첩(첩 3명)에 반발하던 중, 딸 육영수의 결혼을 계기로 충북 옥천집을 나와 딸과 함께 살았던 적이 있고, 육영수 여사는 남편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딸 근혜, 근령, 아들 지만 등 2녀 1남을 두었습니다. 
 

Ⅴ. 육영수 여사와 남편 박정희의 대통령 생활 등

 
1. 남편 박정희의 대통령 당선으로 청와대로 이주
 
- 1963년 부군 박정희가 제5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대통령 배우자로 청와대로 이주하였습니다.
 
 
2. 청와대에서 육영수 여사의 주된 업무와 관심
 
박정희가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으로 공관에 있을 시절, 육영수 여사의 주된 관심은 민원 처리였고, 그 당시에 제자이며 6년 동안 영부인실 비서관으로 근무한 정재훈씨의 말을 빌리면,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 거리의 민중들의 여론을 수집하였고, 하루 수십 통의 민원은 일일이 처리지침을 남겼으며, 특히 억울한 민원현장에는 비서들이 늘 발로 달려가서 해결을 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3. 청와대 내의 제1야당
 
육영수 여사의 민원처리 관심은 자연히 남편 박정희의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 협의, 협상으로 이어졌고, 이로 인하여 육영수 여사는 청와대 안의 제1야당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계기가 됩니다.
 
 
4. 남편 박정희의 육영수 여사 업무에 대한 평가
 
상기에 대하여 남편 박정희 대통령은 육영수와 함께 참모들을 모아놓은 자리에서, 내 옆에 지독한 야당 총재께서 앉아 계시니 알아서 조심들 합시다. 라는 식의 농담을 자주 하셨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5. 육영수 여사의 소신 언행
 
실제로 육영수 여사는 남편 박정희 대통령이 1963년에는 군정 5년 연장을 미국 대사에게 선언했을 때, 이동원 대사를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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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박정희가 군정 연장을 취소할 것을 설득하도록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6. 남편 박정희의 재혼 사실 공유
 
육영수 여사는 박정희가 자신과 만나기 전에 이미 결혼 후 이혼한 적이 있음을 알면서도 박정희와 결혼했으며, 한때는 박정희가 자신을 만나기 이전에 얻은 딸인 박재옥을 키워주기도 했습니다. 
 

Ⅵ. 육영수 여사의 여러 가지 사회 활동 등

 
1. 육영수 여사 본인의 교양수업
 
육영수 여사는 본인이 안목을 넓히고자 정치외교사, 국사, 영어 등 다방면에 걸친 강의를 저명한 대학교 교수들로부터 매주 교육을 받으면서 정치와 사회문제에 새로운 안목을 넓혀나갔습니다.
 
 
2. 육영수 여사의 사회 봉사
 
육영수 여사는 늘, 항상, 언제나 한복 차림에 단아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소박한 인상을 주었고, 가정에서도 남편에게 성실한 아내였습니다. 그리고 특히 어린이와 보건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 차례 고아원과 보육원에 가서 어린이들의 보건에 대한 정책을 살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 당시 신문을 보면 육영수 여사는 간식을 준비했다가 청와대를 지키는 경찰들에게 선물할 만큼 따뜻했고,  본인의 자녀들에게 청와대에서 쓰는 물건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산 것이니, 종이 한 장도 개인용도로 쓰면 안 된다고 가르쳤다고 전해집니다.
 

 
3. 한센병 환자, 월남 파병 군인, 수해복구 현장, 육영재단 설립 등
 
육영수 여사는 전국 한센병 환자촌을 직접 방문하여 자활사업을 지원하였으며, 1964년 9월부터 베트남에 파병된 파월 장병 가족들을 찾아 위로, 위문하였고, 풍수해 현장에서 비를 맞기도 하고, 재난당한 사람들을 위문하기도 하였습니다. 
 
1968년 서울대학교에 기숙사 정영사의 설치를 주관하였고, 1969년 4월에는 어린이 복지재단인 육영재단을 설립하였으며, 05월 05일, 어린이날에 맞춰 어린이대공원, 어린이회관의 건립을 주도하였습니다.
 
 
4. 부산 어린이회관 설립, 어깨동무 발간, 정수직업훈련원 설치 등
 
1972년 = 부산 어린이회관을 기공하였고, 육영수 여사는 직접 소년⋅소녀 잡지인 어깨동무를 발간하여 

육영수 여사와 박정희 대통령 부부 이미지
육영수 여사와 박정희 대통령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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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어린이에게까지 배포하고(돈주고 팔고, 한 학급당 1 ~ 3권 강제 할당), 1973년 불우 청소년과 빈자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기관인 정수직업훈련원을 설치하였습니다.
 
 육영수 여사가 이렇게 활발한 사회봉사를 한 이유는, 능동적으로 직업을 갖도록 하는 직업훈련 위주의 사회복지가 빈곤퇴치의 길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 육영수 여사의 좋은 언행 사례
 
1974년, 청와대에 초대된 어린이를 데리고 온 어머니의 입이 많이 돌아가서(구안와사?), 안면마비 증세임을 본 육영수 여사는 청와대 근처의 침술원을 찾아서, 어린이의 어머니를 입원시켜서 완치를 하였고, 3개월 치료 후 아이의 어머니가 귀향할 때는 집에서 고생한 시어머니께 드리라고, 옷감 한 벌을 손수 챙겨 1974년 08월 14일에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1974년 08월 15일, 8.15 광복절 경축사 행사장에서 사망합니다. 
 

Ⅶ. 육영수 여사의 사망

1. 1974년 8.15 광복절 행사장
 
1974년 08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 8.15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육영수 여사는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으로 인해서, 저격범 재일 조선 동포 문세광에게 암살당했습니다.
 
 
2. 육영수 여사 사망당시 현장 스케치
 
범인 문세광이 쏜 처음 총탄이 빗나가자 범인을 저격하기 위해서, 경호실장 박종규가 연단에서 뛰쳐나왔고, 박종규를 노린 범인의 총탄에, 안타깝게도 육영수 여사가 머리 부분에 맞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범인과 경호원들 간의 총격전으로 당시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 학생이었던, 장봉화양(학생)이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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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여사가 사망하던 당시의 나이는 만나이 48세, 한국 나이 50세였습니다.
  

Ⅷ. 육영수 여사의 사망 후 논란과 한일관계 악화

2005년 동아일보 = 당시 경호원들이 육영수 여사를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SBS의 다큐멘터리,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도 직접 사격을 해보는, 실험을 하면서 육영수 여사의 암살사건에 얽힌 의혹들을 풀고자 하였습니다. 
 
1974년 그당시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을, 조총련의 조종에 의한 범죄로 규정하였기 때문에 대다수의 국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개심과 반공 분위기가 훨씬 높아졌었고, 반면에 일본은 이 사건을 문세광 단독 범행으로 규정했었고 해서 한일관계가 상당히 많이 악화되었습니다. 
 

Ⅸ. 육영수 여사의 이력 사항 소개 = 일목요연 정리

1. 1925년 11월 29일 ,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육종관과 이경령의 1남 3녀 중 차녀로 출생.
 
2. 1938년, 옥천공립보통학교 졸업 후 배화고등여학교 입학
 
3. 1945년, 배화고등여학교 졸업 후 옥천공립여자전수학교 교사로 근무, 1년 3개월
 
4. 1950년, 6⋅25 전쟁 중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 중 박정희 소령과 만남
 
5. 1950년 12월 12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계산동 성당에서 박정희 중령과 결혼
 
6. 1963년 10월 15일, 박정희 제5대 대통령 당선
 
7. 1963년 12월 17일, 박정희의 제5대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 생활
 
8. 1969년 04월 14일, 어린이 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한 육영재단 설립
 
9. 1970년 07월 25일, 서울 남산에 어린이회관 건립
 
10. 1973년, 서울 용산구에 정수직업훈련원 개교
 
11. 1974년 07월 15일, 소록도 국립 나병원에 양지회 회관 설립
 
12. 1974년 8월 15일, 서울국립극장에서 광복절 기념식 도중, 문세광의 저격에 의해 암살됨, 당일 오후 7시에 사망, 향년  만나이 48세, 한국 나이, 50세
 
13. 1974년 08월 19일, 국민장 영결식 거행 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묘지 안장.
 
이상입니다. 

 
Ⅹ. 육영수 여사님은 남편 박정희가 독재자이지 육영수 여사 본인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부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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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많은 국민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로 추앙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영부인들이 많이 배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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