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 사망, 죽음 임박 시 나타나는 증상들, 저세상 여행,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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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임종, 사망, 죽음 임박 시 나타나는 증상들
1. 의식의 변화가 찾아옵니다.
2. 통증의 변화가 찾아옵니다.
3. 체온의 변화가 찾아옵니다.
4. 영양의 변화가 찾아옵니다.
5. 눈, 입 코를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6. 임종 시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이 있습니다.
만약에 당신이 말기 암이거나 다른 사유로 인하여 사망이 임박한 환자를 돌보고 계시다면 상기의 6개 리스트는 임종 시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정리한 제목입니다. 아래에 상세히, 정리를 할 테니 이를 충분히 이해하시고, 환자가 품위 있는 임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Ⅱ. 환자 본인의 의식 변화
1. 임종이 임박한 환자들의 특성
임종을 앞둔 환자의 의식 변화, 주의력 장애, 혼수 등의 의식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이 됩니다. 임종이 가까운 환자들은 대부분(약 90% 전후)이 점점 의식이 희미해지고, 무기력이 찾아오고, 임종 시 환자마다 차이가 있지만, 몇 시간에서 수일간씩 점차로 의식이 없어지다가 나중에는 무의식상태가 됩니다.
2. 환자의 특성에 맞는 보호자의 언행
환자분의 말, 생각, 기억, 행동이 실제와 많이 다르거나 아예 관련이 없는 황당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어떠한 분들은 임종 시에 의식이 명확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의식 상태, 반만 정신이 있는 상태에서는 보로자가 묻는 말에 응답할 수는 없어도, 환자가 들을 수는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애정을 표현하면 좋습니다.예를 들면 환자를 만지는 것, 껴안는 것, 좋은 말을 하는 것, 전에 있었던 행복한 얘기 등을 해주면 환자에게는 큰 위안이 됩니다. 조명이나 잔잔한 환자가 좋아했던 음악을 들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3. 환자가 의식이 희미해질 때 보호자들의 특성 및 할 일
환자의 의식이 희미해지는 경우, 환자의 의식 정도에 따라서, 보통은 보호자들이 환자와 소통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괴로워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환자가 의식이 있을 때, 울고불고 감정에 격해져서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고, 차분하게 환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보호자가 어떻게 해 주기를 원하는지에 대하여 담담하게 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의식이 저하된 환자들의 특성
의식이 저하되어 가른 기능이 마비된 환자일지라도 귀의 기능이 마지막에 소명을 다하기 때문에, 들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보호자가 하는 모든 언행을 환자분이 다 듣고 있다고 가정을 해서 모든 대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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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홧김에 한 말을 환자분은 그것이 사실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저세상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호자분 자신이 평생의 한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Ⅲ. 환자 본인의 통증 변화
1. 정신 착란, 빈맥 등의 증상
죽음이 임박한 임종 시에 통증이 급격하게 올라간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숨이 가쁜 빈맥(부정맥으로 인해 심장 박동수가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 경우) 현상과 같은 상황으로 통증이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을 암시할 수는 있으나, 임종 직전에 나타나는 현상들과 혼동을 하면 안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정신 착란 같은 것을 말합니다.
2. 임종 시 환자들의 통증에 관한 보고와 진통제 처방
임종 시 환자들의 통증은 임종하기 전에 감소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환자들이 마지막까지 큰 통증을 느낄 수 있다는 가정하에 환자에게 진통제를 처방합니다.복용 약을 처방하면 환자가 드실 수가 없어서 주사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Ⅳ. 환자 본인의 영양 변화
1. 임종 환자의 식사량 변화
환자의 임종, 죽음이 근접해옴에 따라서, 영양분의 필요성이 점점 하락해갑니다. 드시는 양이나 횟수가 줄어들고, 나중에는 전혀 식사를 못 하십니다. 이 상태에서 식욕부진은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환자에게 영양을 공급하려고 한다거나 하면 오히려 환자에게 부담이 될 확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의사와 보호자의 대화가 중요
임종하는 환자가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의사가 수액으로 하는 영양주사 등을 처방하지 않으면 가족들은 흔히 의사가 능력이 부족해서 이 환자를 포기했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강요된 음식이나 수액의 영양 작용이 환자에게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임종이 긴박한 환자에게 식사를 주거나, 수액으로 영양주사를 하면, 환자는 강제로 대변, 소변을 하게 됩니다. 오히려 이 현상이 환자에게 고통을 가중할 수가 있습니다.
3. 보호자는 감정이 격해져서 의사와 싸우지 마시고 대화를 하세요
환자분의 임종이 가까울수록 영양분(음식)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가제나 힘이 없어 임종 직전인데 거기다가 소변도 봐야지, 대변도 봐야지, 또 지저분하니까 씻어야지, 이 생황이 오히려 임종하시는 분을 많이 괴롭혀 드릴 수가 많습니다.
Ⅴ. 환자 본인의 체온 변화
1. 환자 본인의 변화
심장에서 먼 곳(팔, 다리)부터 혈액 순환이 점점 감소가 되면서 색이 검게 변하면서 평상시보다도 더 창백해집니다. 진행이 가중되면서 최종에는 얼굴까지 창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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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피부는 차고, 건조하거나 축축해지는데 정작 대부분 환자는 느끼지를 못합니다.
2. 보호자가 해야 할 일
보호자는 의사나 간호사와 상의해서 가벼운 담요 등을 사용하여 환자를 보온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제품(전기담요, 열 패드 등)을 덮어서 환자에게 화상을 입히면 안 됩니다.
Ⅵ. 환자 본인의 눈, 입술, 코, 입의 보호
1. 환자 눈의 보호
눈꺼풀이 감기지 않았다면 3~4시간 단위로 인공 눈물로 눈 점막의 습도를 유지해 줍니다.
2. 환자 입술, 코의 보호
입술과 코에 있는 점막의 수분 증발을 고려하여 바셀린을 얇게 발라줍니다.
3. 환자 구강(입)의 보호
구강 점막의 습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15~30분 간격으로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입을 헹구어 줍니다.
Ⅶ. 임종 시 나타나는 증상
1. 자는 시간이 늘어나고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2. 시간, 장소, 사람을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불안해합니다.
3. 소변이나 대변을 실수하고 한마디로 실금 현상이 나타납니다.
4. 피부가 차가워집니다.
5. 숨을 쉴 때 그르렁거리거나 쌕쌕 소리가 납니다.
6. 기타 여러 증상이 많습니다.
Ⅷ. 생태계에는 신진대사라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주 만물의 자정작용입니다. 한번 오면 전부 다 다시 가는 것이 이치입니다. 나도 죽을 것이고 너도 죽을 것이고 다들 죽으려고 태어난 것입니다. 원래 우주의 이치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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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다들 본인이 영원히 살 것처럼 삽니다. 그러나 100% 죽을 것입니다. 인간만이 그런 것이, 아니고 태양도 죽을 것이고, 북극성도 죽을 것이고, 정이품송 소나무도 죽을 것입니다. 사는 동안 욕심, 집착을 버리고 행복하게 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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