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서실장의 정체, 대통령 윤석열과 관계, 영수회담 등 현안 문제점

정진석 비서실장의 정체, 대통령 윤석열과 관계, 영수회담 등 현안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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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윤석열 대통령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직접 발표

 
-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04월 22일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 윤 대통령은 2024년 04월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고
   
- 정 신임 비서실장을 소개했습니다.
    
- 윤 대통령은 [정진석 전 부의장은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아실 것]이라며
   
- [정계에서 여야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그러면서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뿐만 아니라 내각, 당, 야당 또 언론과
   
-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Ⅱ.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의 소감

 
- 정 신임 비서실장은 [어깨가 많이 무겁다. 선거 끝난 지가 얼마 안 돼서
   
- 사실 좀 지쳐있는 상태인데 여러 가지로 여소야대 정국 상황이 염려가 되고
  
- 난맥이 예상된다]며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대통령께 객관적인 관점에서
  
- 말씀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Ⅲ. 윤석열 대통령의 인선 뒤 질의 답변

 
- 윤 대통령은 이날 인선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의에도 직접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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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은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보도와 관련해서 [용산 참모들에게
   
- 앞으로 메시지라든지 이런 것을 할 때 평균적인 국민들이 이해하고
   
- 알기 쉽게 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어서 [무엇보다 지난 2년간 중요한 국정과제를 정책으로서 설계하고
  
 - 집행하는 쪽에 업무 중심이 가 있었다]며 [이제 어느 정도 나아가야 할 방향
   
- 정책은 세워져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국민들께 더 다가가서 우리가 나아가는
   
- 방향에 대해 더 설득하고 소통하고, 이런 정책 추진을 위해 당뿐 아니라
   
- 야당과의 관계도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이해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정진석 전 부의장 같은 분을 비서실장으로
   
- 제가 모신 것 아니겠나]라고 했습니다.
 

Ⅳ.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 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논의될 의제를 묻는 질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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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초청했다기보다는 이 대표의 얘기를 많이 들어보려고 
 
- 용산 초청이 이뤄진 것] 이라고 했습니다. 

Ⅴ. 윤석열 대통령의 의사 표시

 
- 윤 대통령은 [여야가 그간 입장을 보면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며 [일단 서로
   
- 의견을 좁힐 수 있고, 합의할 수 있는 민생 의제들을 찾아서 민생 안정을 위해서
   
- 할 수 있는 몇 가지라도 하자는 얘기를 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 그러면서 [아직은 모르겠다. 저는 듣기 위해 초청을 한 것]이라며
   
- [의제에 제약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Ⅵ. 정진석 비서실장(의원) 소개

  
-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제21대 국회 전⋅후반기 국회부의장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 지역구는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청양군입니다.
    
- 국민의힘에서 친윤계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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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봉암, 조경규, 이재학, 장경순, 김재광에 이어 역대 6번째로 국회부의장직을 연임했으며  
 
- 홍영기, 박주선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국회부의장과 소속 정당 당수를 동시에 지낸 인물입니다. 
 
- 2024년 4월 22일,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비서실장을 이어 40대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